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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지역사회발전기여 중랑장학생’ 205명 장학증서 수여

헤럴드경제 박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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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자치구 최대 규모인 장학기금 104억 운영... 2008년 이후 18년간 총 8405명에 73억 5000여만 원 지원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마이크를 들고 연설하고 있고, 학생들이 앉아서 경청하고 있는 사진이다. 배경에는 ‘지역사회발전기여 중랑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이라고 쓰인 스크린이 보인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이 마이크를 들고 연설하고 있고, 학생들이 앉아서 경청하고 있는 사진이다. 배경에는 ‘지역사회발전기여 중랑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이라고 쓰인 스크린이 보인다.



[헤럴드경제=박종일 선임기자]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6일 지역 인재를 육성하고 교육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지역사회발전기여 중랑장학생’으로 205명의 학생을 선정하고 총 1억 3000여만 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구는 두 차례에 걸쳐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구민의 자녀 등 지역 인재들에게 응원의 뜻을 전했다.

중랑구는 2008년 중랑구 장학기금 설치 및 관리 조례 제정 이후 꾸준한 기금 확충을 통해 2026년 현재 서울시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인 약 104억 원의 장학기금을 운용 중이다.

이를 바탕으로 2008년부터 현재까지 총 8405명의 학생에게 73억 5천여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하며 지역 교육의 기반을 꾸준히 강화해 왔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중랑장학금은 40만 구민의 염원을 담아 학생들의 꿈을 응원하는 소중한 자산”이라며 “앞으로도 교육비 부담을 덜고 누구나 배움의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교육도시 중랑’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중랑구는 장학사업과 함께 교육 인프라 확충에도 힘을 쏟고 있다. 서울시 자치구 최초로 2개의 교육지원센터를 운영해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과학 인재 양성을 위한 천문과학관 건립도 추진 중이다. 이와 함께 올해 학교 교육경비 지원 예산으로 서울시 자치구 가운데 세 번째로 많은 160억 원을 편성해 공교육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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