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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 역대최저 승률’ 아모림, 잔여 연봉만 무려 235억 원…일 안하고 돈 방석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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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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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서정환 기자] 후벵 아모림 감독은 경질당했지만 웃고 있다.

맨유는 5일 아모림 감독의 경질을 공식 발표했다. 맨유는 “프리미어리그 6위에 머물러 있는 현 상황에서, 구단은 더 높은 순위 도약을 위해 변화를 선택하는 것이 최선이라고 판단했다. 아모림 감독의 헌신에 감사하며, 그의 앞날에 행운이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아모림은 맨유 역대최악의 감독에 등극했다. 아모림은 맨유 재임기간 중 승률이 불과 32%에 그친다. 알렉스 퍼거슨 시대 이후 최악의 승률이다. 종전 랄프 랑닉의 42%보다도 10%가 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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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거슨 경은 무려 65%의 승률을 기록하고 은퇴했다. 그 다음은 주제 무리뉴의 54%가 2위다. 에릭 텐 하흐가 52%, 루이스 반할과 올레군나 솔샤르가 51%를 기록했다.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은 50%였다.

맨유에서 잘렸지만 아모림 감독은 웃고 있다. 나머지 재임기간 연봉을 온전히 보전받아 돈방석에 앉았기 때문이다. 맨유 감독이라는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거액의 연봉만 챙기고 유급휴가를 얻었다.

아모림은 지금까지 약 750만 파운드(약 147억 원)의 급여를 수령했다. 잔여 기간에 대한 보상금으로 약 1200만 파운드(약 235억 원)를 추가로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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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는 아모림의 전 소속팀 스포르팅 CP에 위약금 성격의 이적료 925만 파운드(약 181억 원)를 지불했다. 여기에 아모림과 함께 들어온 코치진 6명의 잔여 계약 비용까지 지불해야 한다. 아모림의 경질비용은 총 3000만 파운드(약 587억 원)에 육박한다.

운영비가 모자란 탓일까. 맨유는 잔여 시즌을 대런 플레처 체재로 치를 가능성이 높다. 맨유는 올 여름 새로운 감독을 선임하기 위한 작업에 돌입했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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