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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지역화폐 여민전… 15일부터 선착순 발행

동아일보 이정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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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당 30만 원 한도 충전 가능
세종시는 지역사랑상품권 여민전의 올해 첫 일반 발행을 15일 오전 10시부터 시작한다고 6일 밝혔다. 발행 목표는 총 1500억 원이며, 매월 총 125억 원을 선착순으로 발행할 계획이다. 개인당 충전 한도는 기존과 같이 월 30만 원이다. 할인 혜택은 9%로, 30만 원을 충전하면 2만7000원이 할인된다.

올해부터 여민전의 전용 애플리케이션(앱)이 새롭게 개편, 출시되면서 구글 플레이스토어 또는 애플 앱스토어에서 ‘여민전’을 검색해 새로운 앱을 설치한 후 회원 가입을 해야 한다. 기존에 사용하던 여민전 카드는 그대로 이용할 수 있으나 별도 등록 절차 없이 자동 이관되는 하나카드와 달리 신한·농협카드는 카드번호 등의 정보를 수기로 등록해야 여민전 결제용 카드로 사용할 수 있다.

개편된 앱은 여민전 결제 가능 매장(가맹점) 조회부터 지역소식, 생활정보까지 통합 제공하는 지역 종합 플랫폼으로의 기능이 강화됐다. 새롭게 선보이는 ‘소통참여’ 메뉴를 통해서는 세종시 주요 정책과 행사 등을 확인할 수 있다.

가맹점주가 모바일로 간편하게 여민전 가맹 신청을 하고 처리 진행 상황을 확인할 수 있도록 ‘여민전 사장님 서비스’도 새롭게 선보인다. 가맹점주는 ‘사장님 서비스’를 통해 본인 점포에 대한 여민전 결제 매출과 정산 내역을 한눈에 조회할 수 있어 체계적인 매출 관리가 가능해졌다. 또 올해부터는 기존에 7∼10일 정도 소요되던 가맹점 등록 승인 기간을 약 3일 수준으로 단축해 소상공인의 불편 사항을 개선했다.

이정훈 기자 jh89@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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