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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곁 떠나 분데스 폭격 중인데...뮌헨, 만족 NO "떠날 가능성 있어, 새 공격수 주시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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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바이에른 뮌헨이 해리 케인의 이적에 대비할 공격수를 물색하고 있다.

영국 '트리뷰나'는 6일(한국시간) "뮌헨은 케인과 최대 2029년까지 계약 연장을 검토 중이다.케인도 긍정적 의향을 내비쳐 논의는 빠르게 진행될 예정이다. 다만 그와는 별개로 뮌헨은 케인의 이적을 대비해 새로운 공격수들을 주시 중이다"라고 보도했다.

케인은 유럽에서 손꼽히는 월드 클래스 골잡이다. 토트넘 홋스퍼 성골 출신으로 2014-15시즌 31골 5도움을 기록하며 잠재력을 드러냈다. 이후 부동의 최전방 '에이스'로 등극했고 손흥민과는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전성기를 이끌었다. 하지만 토트넘의 기나긴 무관에 지친 케인은 이적을 원했고 2023년 뮌헨으로 건너갔다.


뮌헨에서도 발끝은 여전히 뜨거웠다. 적응기라는 말이 무색하게 곧바로 자신의 기량을 제대로 뽐냈다. 2023-24시즌 44골 12도움, 2024-25시즌에는 41골 12도움을 달성하며 2년 연속 리그 득점왕에 올랐다. 꿈에 그리던 우승 트로피도 두 번 들어 올리며 최고의 시간을 보냈다. 올 시즌에도 시즌 중반 시점, 30골 5도움이라는 압도적 활약을 지속 중이다.

근래 이적설이 불거졌다. 친정팀 토트넘과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차기 행선지로 떠올랐다. 일전 케인이 "언젠가 프리미어리그로 돌아갈 생각이 있다"라고 언급해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이 생겼다.


그러나 최근 케인이 팬클럽 방문 행사에서 "뮌헨이 이제 집으로 느껴진다. 나와 우리 가족 모두 이곳에서 편안함을 느끼고 있다. 여기가 정말 즐거워서 다른 곳으로 떠나는 것은 생각하지 않는다"고 일축해 뮌헨 잔류에 무게가 기울었다.

다만 뮌헨은 여전히 새로운 공격수 영입을 찾고 있다. 상술한 대로 케인의 혹시 모를 이적 대비 및 장기적 대체자를 마련할 심산이다. 앞서 독일 'TZ'는 "뮌헨이 현재 필요한 건 백업 스트라이커다. 케인의 기량이 뛰어나긴 하지만, 젊은 공격수를 영입해 케인에게 배우고 성장하도록 만들고 싶어 한다"라며 뮌헨의 계획을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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