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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부터 다시 강추위…일부 지역 비·눈[오늘날씨]

뉴시스 최은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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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아침 -1도…오후 북서쪽서 찬 공기 유입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절기상 가장 춥다는 '소한'이지만 예년 기온을 웃돈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6.01.05.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 홍효식 기자 = 절기상 가장 춥다는 '소한'이지만 예년 기온을 웃돈 5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 사거리에서 시민들이 출근길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26.01.05. yesphoto@newsis.com



[서울=뉴시스]최은수 기자 = 수요일인 7일은 아침 기온이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으나,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밤사이 기온이 빠르게 떨어질 전망이다. 일부 지역에 비나 눈이 내리고 전국적으로 바람이 강하게 불겠다.

기상청은 "새벽부터 오전 사이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충북, 전북 동부에서 가끔 비 또는 눈이 내리겠다"며 "제주도는 오후까지 비나 눈이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적설은 경기 동부와 강원 내륙·산지 1㎝ 안팎, 충북과 전북 동부는 1㎝ 미만이다. 제주도 산지는 1~5㎝의 눈이 예상된다.

서울·인천·경기서부와 충남권, 전북 서부, 경상 서부 내륙에는 오전까지 0.1㎜ 미만의 빗방울이 떨어지거나 0.1㎝ 미만의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

건조특보가 발효된 서울과 일부 경기 내륙, 강원 동해안·산지, 전남 동부, 경상권은 대기가 매우 건조하겠고, 그 밖의 지역도 건조한 상태가 이어지겠다.

바람은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순간풍속 55㎞/h 안팎(산지 70㎞/h 안팎)으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강원산지와 동해안은 특히 강풍에 유의해야 한다.


해상에서는 서해와 동해, 남해 먼 바다와 제주도 해상에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1.5~4.0m로 높게 일겠다. 제주도 남쪽 먼바다에는 새벽부터 오전 사이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겠다.

아침 최저기온은 -5~3도, 낮 최고기온은 0~10도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조금 높겠다. 다만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유입되면서 밤사이 기온이 빠르게 떨어지겠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1도, 인천 0도, 수원 -1도, 춘천 -4도, 강릉 3도, 청주 -1도, 대전 -1도, 전주 -1도, 광주 -1도, 대구 -2도, 부산 2도, 제주 6도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도, 인천 1도, 수원 2도, 춘천 2도, 강릉 7도, 청주 4도, 대전 5도, 전주 6도, 광주 7도, 대구 7도, 부산 9도, 제주 10도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오전 한때 '나쁨' 수준을 보이겠으나 오후에는 '보통' 수준으로 회복할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schoi@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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