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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합 위기 시대 자강 역량 강화"…니어재단, 보고서 발간

연합뉴스 민선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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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새해와 함께 나는 공군 전투기(서울=연합뉴스) 병오년 새해 첫날인 1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탑승한 '하늘의 지휘소' 공군 항공통제기 (E-737)가 KF-21, FA-50, TA-50 등 국산 전투기들을 포함한 총 6대의 공군 전투기들의 엄호를 받으며 한반도 전역의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2026.1.1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2026년 새해와 함께 나는 공군 전투기
(서울=연합뉴스) 병오년 새해 첫날인 1일 안규백 국방부 장관이 탑승한 '하늘의 지휘소' 공군 항공통제기 (E-737)가 KF-21, FA-50, TA-50 등 국산 전투기들을 포함한 총 6대의 공군 전투기들의 엄호를 받으며 한반도 전역의 군사대비태세를 점검하고 있다. 2026.1.1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민선희 기자 = 니어재단(이사장 정덕구)은 한국이 대내외 위기에 직면했고 자강을 위한 국가 발전 모델을 수립해야 할 시점이라고 강조했다.

니어재단은 7일 '대한민국 자강지계' 보고서를 내고 이같이 밝혔다. 보고서는 지난해 10월 재단이 개최한 국가 전략 세미나 내용을 정리한 것이다.

재단은 군사적 자강 측면에서 북한의 핵·미사일 위협에 맞설 독자적 3축 체계 고도화와 정보·정찰·감시 역량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꼽았다.

핵 억제력 관련해서는 독자 핵무장이 현실적으로 어려운 상황임을 고려해 미국 핵우산을 한미 핵협의그룹(NCG)을 통해 보완하고 강화하되, 잠재적 핵 능력 확보를 위한 노력도 병행해야 한다고 했다.

또한 경제적 자강을 위해 핵심 물자 공급망의 자립도를 높이고 전략산업의 초격차 경쟁력을 확보하는 한편, 기술적 측면에서 한국형 고등연구계획국(DARPA) 도입과 소버린 인공지능(AI) 생태계 육성 등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재단은 "군사, 경제, 기술 자강 전략은 상호보완적으로 통합적 관점에서 추진돼야 한다"며 "동맹·연대와 함께하는 자강을 통해 한국이 스스로 강한 국가가 될 때 불확실한 세계에서 생존과 전략적 자율성을 극대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ss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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