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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개장 전 특징주...엔비디아·비스트라·원스트림↑ VS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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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고인원 기자= 6일(현지시간) 뉴욕 증시 개장 전 프리마켓에서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인 'CES 2026' 개막, 인수·합병(M&A) 이슈, 기업 실적 전망 및 경영진 교체 소식 등에 따라 종목별 주가 흐름이 엇갈렸다.

엔비디아 간판 [사진=블룸버그통신]

엔비디아 간판 [사진=블룸버그통신]


▷ 상승 종목

◆ 엔비디아(NVDA)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0.5% 상승했다. 회사는 세계 최대 기술 전시회인 CES에서 자율주행차용 신규 소프트웨어 플랫폼을 공개했다. 자율주행 및 차량용 AI 사업 확장 기대가 주가를 지지했다.

◆ 비스트라 에너지(VST)

전력 생산업체 비스트라 에너지의 주가는 4.7% 급등했다. 회사는 코젠트릭스 에너지(Cogentrix Energy)를 약 40억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대규모 인수·합병을 통한 발전 자산 확대 기대가 반영됐다.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MCHP)

반도체 업체 마이크로칩 테크놀로지의 주가는 개장 전 4.2% 상승했다. 회사는 2025회계연도 3분기 매출 가이던스를 약 11억8500만달러로 제시, 기존 전망치(11억900만~11억4900만달러)를 웃돌았다.

◆ 원스트림(ONST)

재무 소프트웨어 업체 원스트림의 주가는 22% 급등했다. 블룸버그통신은 사모펀드 운용사 Hg가 원스트림 인수를 위한 막바지 협상에 들어갔다고 보도했다.

◆ 언더아머(UAA)

스포츠웨어 업체 언더아머의 주가는 약 5% 상승했다. 캐나다 투자회사 페어팩스 파이낸셜(Fairfax Financial)이 언더아머 주식 약 4200만 주(지분 22%)를 매입했다고 공시했다.


비바 시스템즈(VEEV)

생명과학 산업용 클라우드 서비스 업체 비바 시스템즈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1.9% 상승했다. 이사회가 최대 20억달러 규모의 자사주 매입 프로그램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 하락 종목

아메리칸 인터내셔널 그룹(AIG)

글로벌 보험사 AIG의 주가는 프리마켓에서 1.5% 하락했다. 회사는 피터 자피노 최고경영자(CEO)가 올해 중반 사임하고 이사회 의장직으로 이동한다고 발표했다. 후임 CEO로는 에이온(Aon) 전 사장 에릭 앤더슨이 오는 2월 16일부터 취임한다.

koinwon@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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