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세계일보 언론사 이미지

손맞잡은 오세훈·안철수… “국힘 잘못된 과거와 절연해야”

세계일보
원문보기
오세훈 서울시장과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이 만나 윤석열 전 대통령과의 절연이 필요하다며 한목소리를 냈다. 이들은 오는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소속 정당인 국민의힘의 외연 확장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오 시장과 안 의원은 6일 오후 시장 공관인 서울파트너스하우스에서 약 2시간 동안 비공개 만찬 회동을 가졌다.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서울시장 공관에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과 만나고 있다. 서울시 제공

오세훈 서울시장이 6일 서울시장 공관에서 국민의힘 안철수 의원과 만나고 있다. 서울시 제공


경기 성납분당갑을 지역구로 둔 안 의원은 이 자리에서 “중요한 시기에 말씀 나누는 것도 굉장히 필요한 일 같다”며 “서울시와 경기도가 협력할 일도 워낙 많지 않습니까”라고 말했다. 이에 오 시장은 “선거를 앞두고 서울시와 경기도가 같이 할 일이 많다”고 화답했다.

만찬에 함께한 김병민 서울시 정무부시장은 “(오 시장과 안 의원은) 국민의힘이 잘못된 과거와 절연하고, 민생 중심의 유능한 정당으로 나아가야 한다는 데 뜻을 함께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두 사람은 당의 변화, 외연 확장과 통합의 길에 대해 지속적으로 함께 소통해 나가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오 시장과 안 의원은 국민의힘 내에서 윤석열 전 대통령의 12·3 비상계엄 선포를 비판적 시각으로 바라보고 당 차원에서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입장을 밝혀왔다.

오 시장은 지난 1일 국민의힘 신년회에서 “이제 계엄으로부터 당이 완전히 절연해야 하는 때가 왔다. 해가 바뀌었다. 기다릴 만큼 기다렸고 참을 만큼 참았다”고 윤 전 대통령과 절연을 공개 요구했다. 안 의원도 12·3 비상계엄 1년을 앞두고 “비상계엄으로 시민의 삶이 완전히 무너졌다”고 사과한 바 있다.

박미영 기자 mypark@segye.com

ⓒ 세상을 보는 눈, 세계일보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의성 산불 주불 진화
    의성 산불 주불 진화
  2. 2하나은행 4연승 질주
    하나은행 4연승 질주
  3. 3삼성화재 한국전력 제압
    삼성화재 한국전력 제압
  4. 4홈택스 연말정산
    홈택스 연말정산
  5. 5가상자산 거래액 돌파
    가상자산 거래액 돌파

세계일보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