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기자회견에 참석한 U-23 축구 대표팀의 이민성 감독(왼쪽)과 주장 김동진. (대한축구협회 제공) |
(서울=뉴스1) 권혁준 기자 = 아시아축구연맹(AFC) 23세 이하(U-23) 아시안컵에 나서는 이민성 U-23 감독이 첫 경기 승리를 다짐했다.
이 감독은 6일(이하 한국시간) 사우디아라비아 리야드의 프린스 파이살 빈 파흐드 스타디움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서 "우리가 준비한 목표가 있지만 첫 경기인 이란전부터 잘 치러야 원하는 목표를 이룰 수 있다"며 "선수단 모두 하나 된 모습으로 좋은 경기를 펼칠 수 있게 하겠다"고 강조했다.
U-23 대표팀은 7일 오후 8시 30분 이란과 조별리그 C조 1차전에서 맞붙는다.
이후 10일 레바논, 13일 우즈베키스탄과 경기를 치른다. 상위 2위 안에 들면 8강 토너먼트에 오를 수 있다.
한국은 이번 대회에서 2020년 이후 6년 만의 정상 탈환에 도전한다.
이민성 감독은 "대회 직전 훈련은 감독 선임 후 7번째 소집이었다"면서 "이전까지는 조직력과 체력에서 문제를 드러냈는데, 이를 고치기 위해 그동안의 소집보다 긴 시간을 두고 대비했다"고 했다.
그러면서 "현재 가장 좋은 상태다. 이번 대회뿐 아니라 이후 예정된 아시안게임에서도 좋은 성적을 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란의 예선 경기 분석을 통해 공격진 가운데 좋은 득점력을 지닌 자원들을 체크했고, 빌드업 중 좋은 모습을 파악했다"면서 "이를 어떻게 제어하느냐가 관건이다. 선수들도 잘 준비했기에 뚜껑을 열어보면 좋은 경기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함께 기자회견에 참석한 대표팀 주장 김동진(포항)도 "팀으로 잘 뭉쳐야 한다. 대회를 준비하면서 선수단 모두 체력 등 여러 면에서 자신감이 올라온 상태"라며 "목표를 위해 첫 단추부터 잘 끼워야 한다. 다른 일정은 보지 않고 첫 경기부터 잘 임하겠다"고 말했다.
starburyn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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