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권력 공백 사태를 맞은 베네수엘라는 로드리게스 부통령이 임시 대통령에 취임하며국정 수습 에 들어갔습니다.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내부 혼란 수습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권력 공백 사태를 맞은 베네수엘라는 로드리게스 부통령이 임시 대통령에 취임하며국정 수습 에 들어갔습니다.
국가 비상사태를 선포하며 내부 혼란 수습에 안간힘을 쓰고 있지만,
임시 체제에 대한 찬반 시위는 더욱 커지고 있어 당분간 혼란은 계속될 것으로 보입니다.
이어서 유재명 월드리포터입니다.
【기자】
이어서 유재명 월드리포터입니다.
【기자】
델시 로드리게스 베네수엘라 부통령이 임시 대통령에 공식 취임했습니다.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은 마두로 대통령 부부의 불법적 피랍에 고통을 느낀다며 두 사람을 영웅으로 호칭했습니다.
[델시 로드리게스 / 베네수엘라 임시 대통령 : 저는 미국에 인질로 잡힌 두 영웅, 마두로 대통령과 이 나라의 첫 번째 투사이자 영부인 실리아 플로레스의 피랍에 깊은 고통을 느낍니다. ]
마두로 대통령 피랍 직후 미국에게 강경한 저항 의지를 밝혔다가, 하루만에 협력 가능성을 언급했던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
하지만 취임식에선 또다시 미국의 불법적 군사 행동을 문제 삼는 발언을 잇따라 쏟아냈습니다.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 친오빠인 국회의장도 마두로 대통령 복귀를 위한 결연한 의지를 밝혔습니다.
[호르헤 로드리게스 / 베네수엘라 국회의장 : 나의 형제이자 대통령인 마두로를 되찾기 위해 제가 가진 모든 수단을 활용하겠습니다.]
베네수엘라 정부는 이어 90일간의 국가 비상사태도 선포했습니다.
비상선포문에는 미군의 군사 행동을 지지하거나 옹호하는 모든 이들에 대해 즉각적인 수색과 체포에 나선다는 내용이 담겼습니다.
또, 정부군과 민병대 총동원령, 석유 산업의 군사화는 물론 집회와 시위 권리를 정지하는 내용까지 포함됐습니다.
하지만, 임시 통치 체제에 대한 찬반 시위가 동시에 확산되면서 정국은 불안정한 모습니다.
[라파엘 에스칼란테 / 시민 : 니콜라스 마두로는 14년간 베네수엘라를 통치하고 20년 넘게 무자비한 독재를 자행한 끝에 오늘 정의의 심판을 받게 될 것입니다.
[호세 프란시스코 메디나 / 시민 : 어느 국가도 다른 민주주의 국가에 간섭할 수 없습니다. 선거는 반드시 치러져야 하고 그 결과는 존중되어야 합니다.]
이런 가운데 로드리게스 임시 대통령 취임식 당일 밤 수도 카라카스의 대통령궁 인근에서는 굉음이 울리기도 했습니다.
외신들은 미확인 드론이 대통령궁 상공을 비행하자 보안군이 대응 사격을 한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습니다.
월드뉴스 유재명입니다.
<구성 : 김상냥 / 영상편집 : 장상진>
[유재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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