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경찰이 공천헌금 수수 의혹을 받는 강선우 의원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김경 시의원에게서 1억원을 받아 보관한 인물로 지목된 전 보좌관을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했습니다.
김선홍 기자입니다.
[기자]
강선우 의원 지역 사무실 전 사무국장 A씨는 지방선거를 앞둔 2022년 4월 김경 서울시의원이 건넨 공천헌금 1억원을 보관한 인물로 지목됐습니다.
강 의원은 김병기 의원과 상의하는 내용이 담긴 녹취록에서 A씨가 김 시의원이 가져온 돈을 받은 당사자라고 언급했습니다.
경찰은 A씨를 공범으로 보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피의자 신분으로 전격 소환했습니다.
지난달 30일 강 의원의 공천헌금 수수 의혹에 대한 고발장이 접수된 지 일주일만입니다.
오전 7시부터 시작된 조사는 늦은 저녁까지 이어졌습니다.
경찰은 조사에서 김 시의원이 1억원을 건넸는지, 또 강 의원이 반환 지시를 한 건 맞는지 등을 확인했습니다.
당초 참고인으로 알려졌던 A씨를 피의자로 전격 전환하며 수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경찰은 같은날 고발인 조사도 함께 진행했습니다.
정의당 이상욱 전 강서구위원장에 이어 김태우 전 서울 강서구청장도 출석한건데, 경찰은 고발건들을 모두 서울경찰청 공공범죄수사대로 이첩한다는 방침입니다.
<김태우 / 전 서울 강서구청장> "신속한 압수수색, 신병확보가 이뤄지지 않았어요. 그사이 김경이 미국으로 출국하는 사태까지…김경, 강선우에 대한 신속한 신병확보, 구속 수사가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경찰 고발 직후 미국으로 출국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나며 도피성 출국 논란이 불거진 김 시의원은 이달 내로 신속히 귀국하겠다는 입장을 경찰에 밝혔습니다.
법무부에 김 시의원이 한국에 들어오는 대로 통보해달라고 요청한 경찰은 귀국 직후 출국 금지도 요청할 계획입니다.
경찰은 첫 피의자 조사를 마치는 대로 강 의원의 공천헌금 수수 의혹에 대해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에도 착수할 걸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김선홍입니다.
[영상취재 정진우 장준환]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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