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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우호의 상징' 판다, 새로 오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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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중 양국 정상이 '판다 추가 대여' 논의를 꺼낸 지 하루 만에 양국 환경 당국이 실무 논의를 개시했습니다.

자이언트 판다는 국제 협약 등에 따라 임대로만 들여올 수 있는데요.

양국 우호의 상징으로서, 새로운 판다가 국내에 도입될 수 있을지 관심을 끌고 있습니다.

이문석 기자입니다.

[기자]

현재 우리나라에 있는 자이언트 판다는 모두 4마리입니다.

지난 2023년 7월 태어난 암컷 쌍둥이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그리고 엄마 아빠인 아이바오와 러바오입니다.


아이바오와 러바오의 첫딸인 푸바오는 국내에서 태어난 첫 판다로 '푸공주'로 불리며 큰 사랑을 받았습니다.

하지만 멸종 위기 야생 동·식물의 국제 거래를 통제하는 '워싱턴 협약' 등에 따라 2024년 4월 중국에 송환됐습니다.

'워싱턴 협약'은 자이언트 판다처럼 최상위 보호등급의 경우 상업 목적의 국제거래를 금지하고 '번식·연구 등 목적의 임대'만 가능하도록 규정하고 있습니다.


또 중국 고유종인 판다를 대여한다는 점에서, 해외로 반출된 개체는 물론이고 그 새끼까지 중국 정부의 소유로 귀속됩니다.

결국, 소유자인 중국이 판다 짝짓기가 가능한 만 4세 전후 송환하도록 계약에 명시하면서 푸바오를 보낼 수밖에 없었습니다.

동생들인 루이바오와 후이바오 역시 마찬가지로 만 4세가 되는 2027년 7월 전에 중국에 넘겨줘야 합니다.

이들 부모인 아이바오와 러바오는 임대 기간이 15년.

지난 2016년 3월에 왔으니까, 2031년 3월까지만 국내에 머무를 수 있습니다.

지난 2014년 한중 정상회담이 아이바오와 러바오 도입의 계기가 된 것처럼, 이번 양국 정상회담에서도 '판다 추가 대여'가 논의 대상으로 거론됐습니다.

곧바로 당국자 간 실무논의가 뒤따르면서 양국 우호의 상징으로서 새 판다 가족이 한국땅을 밟게 될지 관심이 모아집니다.

YTN 이문석입니다.

영상편집 : 양영운
디자인 : 정하림

YTN 이문석 (mslee2@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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