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강선우 1억' 보관 의혹 보좌진 소환..."김경 1월 중 귀국"

YTN
원문보기

[앵커]
강선우 의원 측에 전달된 공천헌금 1억 원을 보관했다는 의혹을 받는 전 사무국장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사건 배당과 동시에 해외로 출국했던 김경 서울 시의원은 경찰 수사에 협조하겠다면서도, 1월 중에야 귀국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습니다.

배민혁 기자입니다.

[기자]
공천헌금 의혹을 수사하는 경찰이 무소속 강선우 의원의 전직 사무국장 A 씨를 서울경찰청으로 불렀습니다.


피의자 신분으로 취재진을 피해 아침 7시쯤 출석했습니다.

A 씨는 지난 2022년 지방선거를 앞두고, 김경 서울 시의원이 강 의원 측에 건넨 공천헌금 1억 원을 받아 보관했다는 인물로 지목됐습니다.

강선우, 김병기 의원의 녹취에도 등장합니다.


[김병기 / 더불어민주당 전 원내대표 : 어쨌건 1억 이렇게 그 돈을 갖다가 받은 걸 ○○○ 지금 사무국장이 그러니까 보관하고 있었다는 거 아닙니까?]

경찰은 A 씨를 상대로 1억 원을 실제로 받아 보관했는지, 돈을 돌려줬는지 등 전반적인 사실관계 파악에 주력했습니다.

A 씨가 경찰 조사에서 돈을 받은 사실 자체를 부인했다면 강 의원 해명과는 배치돼 또 다른 논란이 예상됩니다.


앞서 강선우 의원은 자신의 SNS에서 A 씨에게 보고를 받기 전에는 돈을 받은 사실도 몰랐고, 돈을 요구한 적도 없었다며 사실상 A씨가 금품을 받아 보관하고 있었다는 취지로 해명했습니다.

이와 함께 경찰은 1억 원을 수수한 혐의 등으로 강 의원을 고발한 김태우 전 강서구청장에 대한 고발인 조사도 진행했습니다.

[김태우 / 전 강서구청장 : 김병기 포함해서 김경, 강선우에 대한 신속한 신병 확보, 구속 수사가 다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공천헌금 의혹의 핵심 피의자와 고발인에 대한 조사까지 한날 이뤄지자 강 의원에 대한 압수수색 등 강제수사가 임박했다는 관측도 나옵니다.

강 의원 측에 1억 원을 건넸다는 의혹을 받고 있는 김경 시의원은 지난달 미국으로 출국한 뒤 이달 중 귀국 예정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수사에 협조하겠다면서도, 즉각 귀국은 미루고 있는데, 경찰의 초동 수사가 첫걸음부터 꼬였다는 비판이 높습니다.

YTN 배민혁입니다.

영상기자 : 신홍

YTN 배민혁 (baemh0725@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권상우 손태영 혼전임신
    권상우 손태영 혼전임신
  2. 2로저스 대표 소환
    로저스 대표 소환
  3. 3트럼프 국제질서 해체
    트럼프 국제질서 해체
  4. 4장우진 르브렁 제압
    장우진 르브렁 제압
  5. 5김병기 공천헌금 의혹
    김병기 공천헌금 의혹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