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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소년에서 작곡가로?' 백강현, 뜻밖의 근황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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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강현이 작사‧작곡한 곡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백강현

백강현이 작사‧작곡한 곡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공개했다. 백강현


영재소년으로 널리 알려졌던 백강현이 음악 활동으로 근황을 전했다.

백강현은 지난 2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새해 인사와 함께 직접 작사·작곡한 곡을 게재했다. 그는 “새해 복 많이 받으시라. 하시는 일마다 좋은 일만 가득하시길 바란다”고 덕담도 건넸다.

앞서 그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제가 작사 작곡한 노래 영상 하나 올렸습니다. 많이 시청해 주세요”라며 시청을 독려하기도 했다.

지난해 9월 그는 ‘옥스퍼드 대학교에 지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영상을 올리며 진로 계획을 공개해 관심을 모은 바 있다.

백강현은 상위 1% 이내의 성적을 받았다고 밝히며 옥스퍼드대학교 컴퓨터과학과 진학을 희망하고 있다고 전했다. 다만 만 13세 미만은 영국 대학 입시 시스템인 UCAS에 가입할 수 없다는 제한이 있어 입학에 어려움이 있다고 밝혔다.

그는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UCAS 관계자와 옥스퍼드대 입학처에 직접 연락하며 대안을 모색 중이라고 덧붙였다.


2012년생인 백강현은 만 3세 때 SBS 프로그램 ‘영재발굴단’에 출연해 멘사 기준 IQ 204를 기록하며 상위 0.0001% 영재로 주목받았다. 이후 만 9세에 중학교에 조기 입학했고, 서울과학고등학교에도 진학에도 성공했다.

그러나 지난해 8월, 서울과학고 입학 약 5개월 만에 자퇴 소식을 알렸다. 당시 그의 아버지는 자퇴 배경에 학교폭력이 있었다고 주장하며 화제가 됐다.

다양한 분야에 도전하며 새로운 길을 모색하는 그의 행보에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누리꾼들은 백강현의 최근 영상에 “응원합니다”, “노래 좋아요”, “앞날에 행복과 즐거움만 가득했으면 좋겠다”라고 댓글을 남겼다.

오세영 온라인 뉴스 기자 comeo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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