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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中 서열 1~3위 만나고 상하이로 이동…방중 후반부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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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징=뉴스핌] 박찬제 기자 =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의 정상회담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6일(현지시간) 베이징을 떠나 상하이로 이동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후 2시 34분께 전용기인 공군 1호기를 타고 베이징을 떠나 상하이로 향했다. 출발 행사에는 중국 측에서 둥 펑민 외교부 아주사 부국장이 참석해 이 대통령을 환송했다.

우리 측에선 서만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중국 부의장, 고탁희 중국 한인회 총연합회 회장, 김한규 주중대사관 정무공사가 이 대통령을 환송했다.

[서울=뉴스핌]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정상회담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오후 김혜경 여사와 함께 베이징 서우두공항에서 상하이로 출발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1.07 photo@newspim.com

[서울=뉴스핌] 시진핑 중국 국가 주석과 정상회담을 마친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6일 오후 김혜경 여사와 함께 베이징 서우두공항에서 상하이로 출발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1.07 photo@newspim.com


이 대통령은 상하이에서 천지닝 상하이시 당서기가 주최하는 만찬에 참석한다. 지방정부와 인적 교류, 독립운동 사적지 보존 문제를 논의할 예정이다.

방중 마지막 날인 7일 이 대통령은 '한중 벤처·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한다. 콘텐츠, 의료, 인프라 분야의 양국 창업가들을 만날 예정이다.

이후 순방 마지막 일정으로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한다. 백범 김구 선생 탄생 150주년과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 건립 100주년을 맞아 독립운동가들의 희생과 헌신을 기릴 전망이다. 해당 일정을 끝으로 이 대통령은 귀국한다.


앞서 베이징에서 이 대통령은 시 주석과 정상회담을 가진 뒤 리창 국무원 총리, 자러지 전국인민대표회의 상무위원장 등 중국 권력 서열 1~3위를 모두 만났다.

시 주석과의 정상회담을 통해 이 대통령은 14건의 양해각서(MOU) 서명식을 갖고 한중 관계 복원을 위한 우호 관계를 돈독히 다졌다. 또 공급망 안정화나 서해구조물 문제, 대북 문제 등에서도 양국이 논의 자리를 갖는 등 상당 부분 진전이 있었다.

pcjay@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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