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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신공격 그만"... '흑백요리사2' 법적 대응 예고

MHN스포츠 이효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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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HN 이효정 기자) 넷플릭스 오리지널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 시즌2(이하 '흑백요리사2')가 흥행 가도를 달리는 가운데, 제작진이 출연 셰프 보호를 위한 강경 대응 방침을 밝혔다.

최근 프로그램의 높은 화제성과 함께 출연자 개인을 향한 평가가 온라인 전반으로 확산되면서, 일부 셰프를 겨냥한 악의적인 공격 역시 이어지고 있다. 이에 제작사 스튜디오 슬램은 6일 공식 채널을 통해 인신공격성 발언과 도를 넘은 비방 행위에 대해 무관용 원칙을 적용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했다.

제작진은 셰프를 향한 무분별한 공격이 단순한 의견 표명을 넘어 명예 훼손과 인격 침해로 이어지고 있다고 판단했다. 특히 요리에 인생을 걸어온 전문가뿐 아니라 일반인 출연자에게까지 심리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는 점을 문제로 짚으며, 출연진 보호가 제작진의 책임이라는 점을 강조했다.

이에 따라 제작진은 특정 셰프를 대상으로 한 인격 모독성 게시물과 개인 SNS를 통한 비방 메시지를 중심으로 관련 자료를 수집하고 있으며, 악의성이 확인될 경우 민-형사상 조치를 포함한 법적 대응에 나설 계획이다. 제작진은 선처 없이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라는 점도 분명히 했다.

또한 제작진은 프로그램의 취지가 경쟁을 넘어 요리에 대한 진정성과 다양성을 조명하는 데 있다는 점을 강조하며, 건설적인 비평과 감정적인 공격을 구분해 줄 것을 시청자들에게 당부했다. 건강한 시청 문화가 프로그램의 완성도를 높이고 출연 셰프들을 지키는 핵심 요소라는 설명이다.

'흑백요리사2'는 실력만으로 요리 계급을 바꾸려는 흑수저 셰프들과 이를 지켜내려는 백수저 셰프들의 대결을 담은 요리 서바이벌 예능으로, 지난달 공개 이후 글로벌 비영어권 시청 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국내외에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사진=넷플릭스 인스타그램, 샘킴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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