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TN라디오(FM 94. 5) [YTN ON-AI RADIO]
□ 방송일시 : 2026년 01월 06일 (화)
□ 진행 : AI챗봇 "에어"
□ 보조진행: 김우성 PD
□ 녹음 : 박승찬 용인대 중국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녹음 : 박승찬 용인대 중국학과 교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시진핑 韓中회담에 공 많이 들여" 한중관계 복원 의도 강조
- 이재명 대통령 "한중 관계 회복 원년" 함의 세 가지는
- 트럼프 'FAFO', 시진핑에겐 대만 침공 명분…미중 전쟁 '발화점'은
- 미국·중국 모두 '한반도 비핵화' 언급無 "북한 존재감 더욱 커져"
- 미국 대중국 제재, 이제 시작일 뿐…민주당-공화당 구분 없이 심화될 것
- 韓中정상회담, 핵심은 '피지컬AI'…美 눈치 안 보고 이익 따져 협력해야
- 중국 MOU 핵심은 'AI' "K-푸드 '김밥' 앞으로 중국 기계가 쌀 것"
- "실패하면 돈 주는 중국" 韓, 과학 기술 혁신 기조 벤치마킹 해야
◆ 김우성 : 여러분 예고해 드린 대로 온 마이크 시간에는요. AI에 관련된 얘기지만, 또 AI와 연결된 다양한 중요한 이슈들 저희가 소개하잖아요. 그 분야 최고의 전문가를 모십니다. 어쩜 이 프로그램이 이렇게 섭외가 제일 잘 되나요? 예. 제가 이렇게 얘기하면 너무 또 팔이 안으로 굽는 거긴 한데요. 중국에서 초코파이는요 '정'자가 쓰여져 있지 않습니다. '인'자가 쓰여져 있습니다. 특이하죠. 이런 깊은 맥락을 알고 있어야 사업이든 정치든 성공하는데요. 이 이야기 누가 했냐고요? 오늘 모실 이분이 하셨습니다. 중국 전문가이시지만 또 미국에 대해서도, 또 국제 정세에 대해서도 가장 잘 알고요. 무엇보다 경제통이시기도 합니다. 용인대 중국학과 박승찬 교수님 스튜디오에 모셨습니다. 어서 오십시오.
◇ 박승찬 : 반갑습니다.
◆ 김우성 : 교수님 지금 국제 정세가 아주 바쁘게 돌아가고 있습니다. 일단은 이재명 대통령이 시진핑 주석과 정상회담을 했는데요. 이렇게 한중 정상이 만나는데 또 태평양 건너편에서는 미국이 군사 작전을 감행했습니다. 굉장히 복잡한 상황인데 일단 좀 줄여서 먼저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 내용이 보도가 많이 됐습니다만, 핵심 의미 어떻게 꼽으시겠습니까?
◇ 박승찬 : 저는 여러 전문가 분들의 목소리는 다르겠지만, 제가 보는 관점에 있어서는 "중국이 공을 많이 들였다", "중국이 공을 많이 했다" 더 적극적으로 "한중 관계를 복원하겠다라는 의도가 많이 보인다"라는 말씀을 드리고 싶고요. 이번에 모두 발언이 매우 중요하거든요. 그 안에 모든 게 다 함의가 들어갔다라고 저는 보여지는데, 일단 우리 대통령께서는 "한중 관계의 전면적 회복에 어떻게 보면 원년이다"라고 말씀을 하셨는데 당연히 그런 전환점이 되는 방중이었기 때문에 저는 높게 평가합니다. 그런데 이 시진핑 주석의 말의 의미, 즉 이 역사의 올바른 편에 서야 되고 정확한 전략적 선택을 해야 된다. 이 함의가 뭐냐라는 게 매우 큰 건 여기에 이제 어마어마한 내용들이 숨어 있다. 저는 이제 크게 세 가지로 봅니다. 첫 번째는 미국과 중국 앞으로도 계속 지속될 거기 때문에 한국이 전략적으로 미국이 이긴다는 생각에만 몰두해서는 안 된다. 그 전략적 균형을 가져야 된다는 메시지를 주고 있는 거고, 두 번째 중일 갈등이 어떻게 보면 더 큰 의미를 가지고 있다. 지금 이번에 제가 알고 있기로는 원래 이게 한 2박 3일 정도였는데 3박 4일로 늘어났어요. 그다음에 우리 김구 선생님 150주년 임시정부 100년이 되는 청사에서 들어가죠. 그러니까 과거의 역사의 스토리가 소환이 됩니다. 그다음에 지금 한중간에 지금 당면한 현재 문제, 그다음에 상하이에서 벤처나 그다음에 스타트업까지, 미래 협력까지 그래서 과거 현재 미래를 잘 버무리는 하나의 행사가 만들어진 거예요. 그런데 특히 역사에 이런 내용들을 넣은 것은 중국과 일본 부분에서, "아니 지금 한국은 똑같이 우리처럼, 중국처럼, 일본의 침략을 받았다. 받았지 않느냐?" 그다음에 지금 다카이치가 지금 이야기하다시피 "독도도 자기 거라고 하는데 한국은 하느냐" 이런 목소리를 지금 싣고 있는 거거든요. 그러니까 이게 지금 우리 대통령께서 이제 11월 중순에 일본을 가신단 말입니다. 꼭 가기 전에 그런 메시지를 지금 엄청난 그 단어에, 문장에다가 넣어서 전달한 거다. 그래서 이게 어떻게 보면 단순하게 양자 관계 정상회담이지만 미국 일본한테 던지는 메시지가 "다중적인 의미와, 목적이 들어가 있는 의미다"라고 저는 판단을 합니다.
◆ 김우성 : 예. 청취자분들께 간단히 말씀드리면 대만 문제에는 일본이 밀접하게 개입돼 있습니다. 대만의 이익과, 일본의 이익이 굉장히 밀접한 면이 있고, 미국도 마찬가지죠. 중국은 대만 문제에 있어서 굉장히 예민해 하는 상황입니다. 이런 것까지 지금 포함되어 있는 역사적인 얘기들도 포함될 수 있는데 궁금한 게 있습니다. 이거 좀 다른 얘기인데요. 지금 트럼프 대통령이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대통령을 전격 체포하고 군사 작전을 감행했잖아요. 이것과 지금 시진핑 주석이 했던 말들 사이에 정확한 워딩은 없습니다. 지금 안보실장의 말로는 "베네수엘라 공습과 관련해서 서로 입장을 내고 이해를 표했다.", "대립적 논쟁이 벌어지지 않았다" 이렇게 약간 외교적 표현만 했는데 실제로는 서로 좀 염두에 두고 하는 말들 같아요.
◇ 박승찬 : 그러니까 제가 아까 두 가지만 말씀드리고 하나의 의미가 세 번째가 있었다라고 말씀드린 그 세 번째 의미가 지금 이번에 미국의 베네수엘라의 여러 가지 진행했던, 급습했던 이런 부분들인데 이것도 저는 이제 어떻게 보면 미국에서 봤을 때는 의도적인 부분들 그러니까 중국 특사를 만나고 몇 시간이 지나지 않아서 바로 한 나라의 대통령을 지금 체포해 가지고 끌고 온 이런 일이 벌어지고 있는 것들이죠. 그래서 이제 이런 부분들이 미국에 되고 있고 중국은 이제 그런 부분에서 그렇게 인식을 하고 있고 지금 제가 볼 때 시진핑 주석의 머리가 매우 복잡할 겁니다. 회담을 하면서도 그 머릿속에 엄청 클 겁니다. 왜냐하면 중국은 지금 글로벌 확장을 지금 리더십으로 확장하는 측면에서 가장 공을 많이 들이는 게 어떻게 보면 중남미 아프리카
◆ 김우성 : 네. 베네수엘라도 굉장히
◇ 박승찬 : 맞습니다. 거의 베네수엘라는 중국과의 관계가 없어 엄청나죠. 왜냐하면 돈을 엄청 많이 투자를 했고요. 그다음에 그 대신 석유를 많이 받고 있는 상태인데 그 석유 자체가 지금 미국에 넘어갈 판이라는 거죠. 그러니까 속내가 지금 매우 부글부글하죠. 그러니까 지금 정상회담이 일어나고 있는 그 상황에서도 제가 볼 때 한쪽에서는 머리가 지금 "이걸 어떻게 해야 되느냐"라는 부분이 있을 것이다. 그런데 이게 너무 급하게 왔기 때문에 이 워딩에서 매우 조심스럽게 접근했을 거고 전체적인 측면에서는 무게 중심에서는 아까 제가 일본 쪽이 더 크고, 원래 그건 준비가 되어 있던 거기 때문에 하지만 조금 매우 정제돼 있는 표현을 했을 것이고 기본적으로 어떻게 보면 무력으로 한 부분에 대해서는 서로가 의견 교환 정도, 그러니까 매우 정제된 워딩만 나왔고 실제 그러면 그 안에서 어떤 대화가 일어날 것이냐라고 봤을 때 저는 그렇게 깊숙이 들어가지는 않았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김우성 : 한중 정상 간의 베네수엘라 문제가 아주 깊은 의제는 아니었습니다만, 트럼프가 마두로 지금 중국과 굉장히 원유뿐만 아니라, 여러 가지 중국에 투자가 많은 베네수엘라를 침공해서 대통령을 체포했죠. 그 뒤에 딱 올린 사진이 김해공항이고요. FAFO 약간 속어가 들어 있어서 저희가 영어로 소개해 드릴 수는 없지만, "까불면 다쳐" 이런 식의 의미예요. 그래서 이거는 시진핑 주석을 향한 또 미국의 메시지인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됐습니다.
◇ 박승찬 : 그러니까 지금 앞으로 우리가 이제 지정학적 글로벌 지정학, 지경학 이 두 가지 관점에서 벌어지고 있는 일에 모든 그 뒤에 숨은 힘겨루기는 미국과 중국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 김우성 : 좀 궁금합니다. 교수님은 경제 전문가시고 중국 미국의 최고 수준의 대학에서 또 가르치시고 연구를 하시는 분이잖아요. 원래는 "장벽을 내리고 시장을 하나로 묶어서 통합하자. 다자 무역하자"라는 게 미국이었어요. FTA도 많이 체결하고 그런데 지금은 바뀌어가지고요. 중국이 그렇게 하자고 했고 미국은 오히려 장벽 쌓아 올리고 있거든요. 이거 약간 뭐랄까 역할 바꾸기처럼 보이기도 하고, 좀 보통 이해가 잘 안 되는 것 같아요.
◇ 박승찬 : 많은 시청자분들이 그렇게 생각하실 겁니다. 이게 어떻게 보면 중국판 자유 무역은 있고 미국판 우리가 보호무역이 벌어지고 있는 이런 아이러니를 보고 있는 겁니다. 그러니까 이게 어떤 구도 속에서 일어나고 있느냐? 그러니까 쉽게 간단하게 말씀드리면 그만큼 불안하다는 정도입니다. 미국 입장에서는. 그런데 그중에 가장 큰 핵심은 우리가 미국 입장에서 중국을 보는 시각은 크게 두 가지입니다. 미국의 이런 달러 패권에 도전하는 것과, 두 번째 미국의 군사 패권. 미국의 군사 패권의 핵심은 뭐냐, 앞으로의 미래의 핵심은 뭐냐 하면, 결국은 우리가 AI를 기반한 하이테크입니다. 그러니까 '테크 산업'이죠. 그런데 중국의 테크 산업, 특히 AI를 기반으로 한 우리가 '휴머노이드 로봇'이든 '양자'든 이런 게 매우 급속하게 성장을 하고 있죠. 그러니까 지금 미국의 대중국의 제재는 민주당 공화당의 부분 없이 앞으로 계속 이어질 것이고, 지금 잠시 휴지기를 가지지만 미국의 대중국 제재는 더 이제 저는 "심화될 것으로 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지금 이런 패권 부분에 있어서 지금 글로벌로 중국이 확장하는 부분에서 중국은, 미국을 무조건 막아야 되는 입장이기 때문에 지금 우리가 봤던 이런 베네수엘라 같은 비슷한 형태의 일들이 앞으로는 더 많아질 것으로 보여진다.
◆ 김우성 : 그냥 단순히 생각하면 그런 상황이라면 대만에서의 위기 고조가 미중 간의 대리전 양상으로 촉발될 수 있는가에 대한 가능성도 주변에서도 많이 물어보시는데 일각에서는 너무 화약고여서 그럴 수 없다라는 주장도 있지만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 군사 배치 상황을 보면 어떤 일이 일어날 것 같은 느낌도 막 들어요. 어떻게 보십니까?
◇ 박승찬 : 보통 우리가 이제 발화점, 그러니까 미중 간에 전쟁이 일어날 발화점이 한 4가지 정도가 있습니다. 우리가 말하는 필리핀 부분들이 있고요. 그다음에 우리가 이제 일본 부분들이 있을 것이고, 우리가 기본적으로 이야기하는 부분에 있어서의 센카쿠 열도에 대한 이슈 부분도 있을 것이지만 북한 이슈가 있을 것이고, 그다음에 또 하나가 지금 우리가 이야기하는 타이완 문제입니다. 그러니까 이게 4개의 발화점. 그러니까 미국에서는 어떻게 보냐 하면 이게 '러브 쇼파'라고 하거든요. 미국이 크고 중국이 작을 때는 조그마한 '러브 쇼파'라는 게 연인들이 앉는 조그마한 '쇼파'인데 나란히 붙어 있어서 괜찮았거든요. 그런데 중국이 커졌어요. 그런데 부딪히는 거예요. 불편해요. 어깨가 부딪치고, 엉덩이가 부딪치고, 무릎이 부딪치고 이게 4개가 부딪치는 거 발화점이 그런데 그중에 가능성이 가장 높은 게 어디다? 타이완이라는 거죠. 그래서 이제 계속 이슈가 되는 거고, 지금 어떻게 보면 이 타이완 이슈에 대한 부분들이 2027년도 스토리도 나온거고, 그러면 이번에 지금 미국의 베네수엘라의 이제 어떻게 보면 무력, 도발 이런 부분들에 대해서 아까 제가 시진핑 주석의 머리가 복잡하다라고 했는데 한편으로는 이게 긍정적인 부분들, 그러니까 예를 들면 명분이 생긴 거죠. 이게 주권도 없고, 한 나라의 대통령을 그냥 데리고 온 거고, 이게 '국제법 위반'이고 그러면 똑같이 중국 입장에서는 이것을 도발할 수 있는 같은 명분으로 되는거죠.
◆ 김우성 : 대만에 손을 댈 수 있다.
◇ 박승찬 : 그렇죠. 명분대로 "아니 미국 너희도 그렇게 하잖아. 너희도 그렇게 하잖아. 국제법 어겼어. 주권도 없어." "그다음에 트럼프 대통령이 1시간 동안 인터뷰 때 민주주의라는 단어가 한 번도 등장하지가 않아" 그러면 지금 당장은 머리가 복잡하지만 이게 스토리로 따진다라면 "충분히 우리도 그러면 할 수 있는 거 아니야?"라는 목소리가 나올 수 있는 것들이죠.
◆ 김우성 : "트럼프 칼 뽑았어. 우리도 칼 실수 있어" 이렇게 돼버리는 상황입니다.
◇ 박승찬 : 반대적으로 이야기를 봤을 때.
◆ 김우성 : 예. 이런 관계까지 좀 저희가 쭉 설명을 드려서, 이제 그러면 대한민국은 어떻게 해야 되는가? 관심이 많으실 겁니다. 이 국제 외교 관계에서 여러분 영원한 적도, 영원한 아군도 없습니다. 우리 국민들과 재산을 지켜내야 되는 일인데. 교수님이 이제 지난 겨울에 12월 26일 날 내신 글들을 봤습니다. 미국이 국가 안보 전략 보고서를 12월 5일 날 냈는데 여기에서는 이제 지금 설명한 내용이 쭉 들어가 있는데 특이한 게 한반도 비핵화 내용이 안 들어가 있습니다. 그리고 중국도 11월 27일 날 군비 통제 군축 비확산 백서가 나왔는데 역시 한반도 비핵화가 빠져 있습니다. 묘한 뉘앙스예요. 둘 다 한반도 비핵화 핵 문제를 뺐습니다. 무슨 뜻으로 읽어야 됩니까?
◇ 박승찬 : 북한이 이제 존재감이 더 그러니까 중국 입장에서는 이제 관리를 더 해야 된다는 측면. 그러니까 미국과 중국의 입장이 다 다르죠. 미국 입장, 트럼프 입장에서는 결국은 이제 올해 어떤 북미 정상회담을 생각을 해야 되고 이걸 저렇게 만약에 내가 이게 비핵화라는 단어를 썼을 때 지금 김정은 위원장이 계속 적극적으로 협조를 안 할 것이고 일단 빼야 되겠다는 부분들, 중국 입장에서는 북중 관계가 많이 소원했거든요. 그런데 전승절을 겪으면서 이제 특히 또 우리가 한미일과 한미일이 더 공고히 되고 그런 측면에서 북중러가 결속이죠. 북중의 절대 동맹은 아닙니다. 결속을 다지면 특히 그게 우리가 전승절 그 화면에서 보셨다시피 나란히 들어가는, 중국과의 관리를 해야 되겠다. 그리고 중국은 이렇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남북한이 평화롭게 하기에는 쉽지 않아 보인다. 잘될 것 같지 않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는 북한을 또 하나의 뭘로 봐줘야 된다? 북한을 또 하나의 전략적인 카드로 이용을 해야 된다" 그렇기 때문에 이 단어 지금 북한이 그렇게 싫어하는 비핵화. 그 지금 우리 대통령께서 방중하는 그때 북한은 탄도 미사일을 쐈죠. 그렇기 때문에 이 한반도 비핵화라는 단어가, 저는 이제 사실 다른 방송에서 "이번 한반도 비핵화가 우리는 요구를 하겠지만 결국 그 용어는 등장하기 힘들 겁니다"라고 저는 그렇게 전망을 했었고, 그렇게 다른 방송에 이야기를 했던 것 같습니다.
◆ 김우성 : 예. 그렇군요. 평화의 어떤 거대한 명분을 갖고 비핵화 6자 틀이냐 4자 틀이냐 이런 얘기들이 사라졌습니다. 이제는 누가 이기느냐의 싸움의 상태 같다라는 느낌이 교수님 해설로 더 드는데 미국도 비핵화를 뺀 거는 역시 좀 비슷한 맥락이 있을까요? 어떤 직접적인 미국과의 대화의 의지도 있을까요?
◇ 박승찬 : 그렇죠 그러니까 미국의 이런 NSS에서 지금 빠진 부분에 있어서는 일단은 이렇게 자극해봐야 의미가 없다라는 생각 그게 우리 입장에서 매우 답답한 거죠. 그래서 일단은 내가 만나야 되겠다 내가 주인공을 한 번 더 해야 되겠다라는 전 세계의 스포트라이트를 한 번 더 받아야 기 위해서는 만나야 된다 그러면 일단 자극하지 않으면 안 되겠다라는 자극하면 하면 안 되겠다라는 생각들을 자극한 것 같습니다.
◆ 김우성 : 알겠습니다. 참 복잡한 상황인데요. 또 트럼프는 중간선거를 앞두고 있기 때문에 더더욱이 국내 정치 상황도 있습니다. 교수님 그러면 이제 조금 더 핵심적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우리도 명분에 따라 전통적으로 "우리는 무조건 미국 편이야"도 아니고요. 지난 20년간 한국 경제 성장을 보면 중국이 없어져도 우리는 문제가 되잖아요. 지금도 25%의 교육을 갖고 있습니다. 그런데 과학기술부 장관이 공항에 영접을 나왔습니다. 그리고 AI는 지금 중국이 아주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신기술 쪽입니다. 여기서 그러면 우리의 전략은 미국의 심기를 안 건드리면서 중국과 동반자적으로 발전할 수 있고 그간에 좀 소홀했던 관계를 회복하는 이게 쉽냐? 가능하느냐? 우리 국민들은 이거 정치적으로만 해석하실 수 있거든요. 전문가적 식견에서 어떻게 될지 좀 설명을 해주십시오.
◇ 박승찬 : 이게 "우리가 좀 표현을 좀 봐야 될 게 우리가 미국의 심리적으로 이렇게 뭘 건드리지 않으면서" 이 표현이라는 것은 조금 이상한 것 같고 우리의 국익의 관점에서 우리가 대한민국이 앞으로 성장과 발전을 하기 위해서는 협력을 해야 될 부분을 해야 되는 것들 이걸 우리가 미국 눈치를 볼 필요는 없는 거죠. 지금 미국이 그렇게 하지는 않잖아요. 자기가 하고 싶은 대로 하기 때문에. 그러니까 말씀하셨다시피 어제의 친구가 오늘의 적이 되는 그러니까 이 특히 우리가 우리 정치학에서 이야기할 때 국제 정치 부분에 있어서는 강대국의 힘의 논리가 그대로 지금 드러나고 있는 겁니다. 이게 지금 더 강해질 것이고 지정학적 힘들이 더 힘들수록 우리가 이런 걸 더 목도하게 될 것이다. 때문에 그러면 우리가 지금 어떤 식으로 해야 될 것이냐 했을 때 이번에 이제 대통령께 가서 지금 민간 간의 MOU도 체결했지만 특히 이제 국가적인 측면에서 14개의 MOU를 체결한 걸 보면 그중에 한 14개 중에 결국은 4개 중에 한 10가지 정도가 한 경제적인 이야기인 건데 그런데 그중에서도 또 제 눈에 들어오는 건 결국 AI입니다. 결국 AI가 핵심이기 때문에 그러면 AI 부분의 협력을 어떻게 해야 될 것이냐 우리가 AI 제조 3대 강국을 이야기하고 있고 피지컬 AI 넘버 1을 이야기를 하고 있습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중국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봐야 됩니다. 그런데 우리는 지금 그 전에는 중국이 더 솔직하게 말씀드리면 "중국이 무슨 AI를 하겠어" 이런 말을 정말 많이 했었고 어느 순간 '딥시크'가 나왔고 성장을 한 거죠. 그렇다라면 제가 생각하는 부분에서는 결국은 우리가 중국과의 협력 부분에 있어서는 그러니까 제조에 기반한 그러니까 제조 AI에 기반한 공급망 협력을 강화하는 게 매우 핵심입니다. 그러면 우리가 이 피지컬 AI가 이제 앞으로의 대세인데 그 피지컬 AI는 결국은 하드웨어의 제조가 들어가야 우리가 똑같이 만들어내더라도 중국이 그걸 만들어내면 가격 경쟁에서 이길 수가 없습니다. 아무리 휴먼 노이드 로봇이 이 뛰어나고 하더라도 그게 팔려야지만 기업이 성장하는 겁니다. 그런 부분에 있어서는 우리가 중국을 이길 수 있느냐? 객관적으로 힘들다라는 거죠. 그러면 그 제조 생태계와 우리가 어떻게 협업할 수 있는 그 교집합될 수 있는 부분을 찾아야 되는 거예요. 우리가 강한 게 뭐냐 하면 이 고정밀의 소부장 생태계입니다. 그런데 고정밀, 소부장 생태계 이게 또 제조업의 생태계와 맞물려야지만 성장할 수가 있는 거다. 그래서 이번에도 비즈니스 포럼에서 이제 협력 포인트 이야기하면서 한국 제조 AI 파운데이션을 좀 서로가 협업을 하자 이런 이야기도 나왔던 게 그런 측면에서 이제 보여지고요. 대통령께서 지금 내일도 이제 곧 가십니다. 상하이를 가시면 거기에서 이제 벤처나 그다음에 우리 스타트업을 하는데 거기도 AI가 핵심 지금 벤처 스타트업 생태계가 상하이를 중심으로 AI 기반의 어마어마하게 이루어져 있기 때문에 그냥 그 한 건물 한 단지에서 모든 걸 다 할 수 있고 그리고 거기에는 기본적으로 공통으로 공동으로 쓸 수 있는 GPU를 공공제처럼 제공을 하고 있고, 인재 뿐만이 아니라 자금까지 그 범위 우리처럼 한 동네 안에 다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게 그렇기 때문에 이런 우리 기업들이 가서 지금 거기에서 그런 것을 활용하려고 지금 가는 기업들이 많기 때문에 이 부분에서 우리가 갖고 있는 스타트업의 이런 혁신적인 아이디어와 혹은 중국에 있는 인프라들이 너무나 합쳐져 가지고 조금 더 우리가 새롭게 '윈윈'할 수 있는 그래서 제3 국가를 나갈 수 있는 이런 모델들을 자꾸 이제 찾아내는 노력들이 매우 중요하다.
◆ 김우성 : 예. 그 로봇 밀집도가 전 세계에서 우리나라가 가장 높습니다. 그리고 실제로 로봇이 많이 활용되고 있고 중국은 얼마 전에 이제 '쇼츠' 같은 거 보시면 여러분들 그 무슨 무술 로봇도 나오잖아요. 사람 몸처럼 생겨서 싸우기도 하고 그런 방식으로 지금 경쟁과 각국의 장점이 우리가 그 공급 생태계 안에 들어갈 수 있는 걸 교수님이 전략적으로 지금 찾는다라고 했는데.
◇ 박승찬 : 하나 예를 들어보면 우리나라에 곧 이 김밥 로봇이 등장을 하거든요. 근데 그걸 중국에서 만듭니다. 그것을 이제 가져오는 거죠. 그러니까 김밥 로봇. 그러니까 우리 음식 만드는 모든 'K-푸드'가 장점인데 그 'K-푸드'를 만드는 우리의 설계에 의해서 제조는 중국에서 합니다. 그뿐만이 아니라 예를 든다면 지금 우리가 그동안 막혀 있었던 막혀 있었다는 표현이 좀 그렇지만 예를 들면 우리가 정말 재난이 났을 때, 불이 났을 때, 혹은 산에서 불이 났다든가 혹은 너무 추위에서 재난이 났을 때 그것을 예전에 우리가 예를 들면 소방용 로봇이라는 걸 하려고 했었는데 그 당시 때 좀 한 10년 전으로 거슬러 가면 우리도 그걸 먼저 잘 했었는데 그게 이해 당사자의 여러 가지 규제에 의해서 현장에 투입이 되지 못했어요. 그 사이에 중국은 엄청 발전을 해서 이미 실전에 사용하고 있다는 우리나라에 지금 앞으로 도입할 산악용 로봇, 소방용 로봇이 중국이 엄청난 데이터를 기반으로 있기 때문에 그것을 활용해서 또 그런 것들도 우리나라에 아마 들어올 것으로 보여집니다.
◆ 김우성 : 예 결국은 이번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주석의 정상회담 국빈 방문은 AI로 귀결되고요. 김밥 얘기하시니까 우리 냉동 김밥이 엄청나게 화제였었잖아요. 해외 시장에. 그 만드는 로봇이 우리의 설계와 중국의 제조로 만들어질 수 있다라는 것도 좀 놀랄 만한 일입니다. 교수님 이거는 저희가 끝으로 준비한 질문을 제가 좀 바꿔서 여쭤보고 싶은데 방금 중국 상하이의 벤처 단지를 얘기하셨어요. 우리도 지금 2, 30대 3, 40대들이 벤처라든지 AI를 활용한 다양한 새로운 도전에 뛰어들어야 되는데 이상하게 한국은 실패에 대한 두려움도 크고요. 한 번 엎어지면 못 일어나거든요. 근데 제가 중국 얘기를 얼핏 듣기로는 "오히려 실패하면 가산점을 주고, 더 그런 것들을 생태계를 잘 만들어 나가고 있다"고 합니다. 우리가 좀 그런 거 배워오고 이번에 대통령 갔다 오시면서도 좀 그런 얘기를 기업가들도 갔는데 얘기를 하면 어떨까 싶거든
◇ 박승찬 : 제 책에 그런 말을 했었는데 제 책을 읽어보셨나 모르겠는데, 제가 예를 한번 들어보겠습니다. 우리가 딥시크가 나오면서 가장 핫하게 했던 지역이 중국 '항저우'라는 지역이 있습니다. 항저우에 가면요. 예를 들면 대학생이 그러니까 예를 들면 AI 스타트업을 하잖아요. 그러면 뭐냐 하면 스타트업 해 가지고 실패를 했어요. 그럼 실패를 했으면 실패한 친구가 공무원의 시험을 응시를 하잖아요. 그럼 10점 가산점을 줍니다.
◆ 김우성 : 제가 교수님의 그 이야기를 읽었습니다.
◇ 박승찬 : 다른 이야기를 해볼까요? 예를 들면, 다른 지역에서 예를 들면 "항저우에 와서 창업을 한다" 그러면 그 친구가 시장 조사를 하러 왔어요. 그러면 호텔이나 잤을 거 아니에요. 그 비용을 쓰면 그 실비용을 정산하면 그 비용을 그대로 줍니다. 때문에 파격적이에요. 그러니까 이제 내가 충분히 "내가 한번 해보자"라는 거죠. 지금처럼 분위기 좋고 15차 5개년 계획 올해부터 시작되는 많은 돈이 결국 과학기술 혁신에 돈이 들어가기 때문에 다른 건 줄이더라도 그걸 줄이지 말라고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그러니까 더 기회가 많아지니까 겁을 내지 않고 뛰어드는 겁니다. 그러니까 지금 항저우 같은 데는 다른 지자체가 인구가 줄어든다고 하지만 거기는 지금 인구가 늘어나고 있는데 인구가 늘어나는 가장 핵심이 한 80%가 다 30대 초반 20대 후반 연령 인구가 늘어나는 것들이죠. 창업을 하러 가려니까.
◆ 김우성 : "이거 중국이 우리 따라잡겠어?" 이런 생각하시면 안 되고요. 또 "중국이 뭘 잘하겠어. 메이드 인 차이나 아니야?"가 아니라 이거 얘기 지금 들으시면 여러분 우리한테는 없는데 저기가 성장하는 큰 이유 중에 하나입니다. 좀 정상 외교에서도 이런 얘기들도 넘어왔으면 하는 바람이고요. 오늘 얘기 들으니까 좀 너무 아쉬워서 저희가 3월에 중국 양회도 있고 또 미중 관계의 문제는 내년 내내 이어질 것 같습니다. 저희가 교수님 모셔서 다시 한 번 좀 여유롭게 얘기를 여쭤보는 시간 마련하도록 하겠습니다.
◇ 박승찬 : 다음에 제조 혁신 중국의 AI 부분에서 좀 더 기회가 된다면 좀 더 깊이 있게 제가 좀 설명을 좀 드리겠습니다. 그러니까 아까 김밥 로봇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생태계와 지금 중국의 이런 AI 휴머노이드 로봇뿐만이 아니라 AI 전반적인 생태계가 어떻고 중국이 거기에 우리는 어떤 위치에 처해 있는지 정확한 부분에서의 우리의 해법, 우리의 생존 전략도 한번 같이 고민하는 시간이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김우성 : 여러분도 기대해 주시고요. 한국과 중국 모든 이 양국의 연구자들과도 교류하는 대표도 맡고 계시고요. 용인대 중국학과 박승찬 교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박승찬 : 감사합니다.
YTN 김세령 (newsfm0945@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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