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맥스티베로 사옥 전경. [사진= 티맥스티베로 제공] |
티맥스티베로가 포스코 글로벌 법인 '전사적자원관리(ERP) 시스템' 인프라 환경을 전면 개편했다. 클라우드에 최적화한 최신 데이터베이스관리시스템(DBMS)을 적용, 업무 처리 속도를 기존 대비 50% 이상 끌어올렸다.
티맥스티베로는 포스코 해외가공법인과 무역·물류, 이차전지소재 법인 등 핵심 업무 시스템을 최신 버전으로 전환하는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
이번 사업은 한국·중국·동남아·인도·미주·유럽 등 포스코 6개 권역 법인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티베로 DB를 비롯해 자바(Java), 웹애플리케이션서버(WAS), 프레임워크, 클라우드 서버, 운용체계(OS) 등 IT 인프라 전반을 고도화하는 것이 골자다.
핵심은 '티베로7(Tibero7)' 전환이다. 티맥스티베로는 기존 티베로6를 클라우드 환경에 최적화한 티베로7로 업그레이드했다. 이와 함께 실시간 데이터 동기화 솔루션 '프로싱크(ProSync)'도 최신 버전을 적용했다. 물리적 거리가 먼 미주·유럽·인도 지역과 한국 본사 간 데이터 복제 속도를 높이고 안정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다. 데이터 유실 모니터링과 복구 기능을 추가해 글로벌 '멀티 리전' 운영 환경 안정성도 강화했다.
티맥스티베로는 사전 기술검증(PoC) 단계부터 완료까지 전 과정에서 DB와 데이터 복제·연계 환경 기술 지원을 전담했다. 6개 권역에 분산된 ERP 운영 환경 내부 소프트웨어(SW)와 클라우드 서버를 동시에 최신 버전으로 업그레이드하며 시스템 확장성을 확보했다.
성과는 수치로 입증됐다. 포스코에 따르면 시스템 개편 후 결산 처리 속도와 사용자 체감 성능이 기존 대비 50% 이상 향상됐다.
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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