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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인구 40만 돌파 '자족도시' 시동… 50만 시대 향해 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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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황진현 기자] 아산시가 50만 자족도시로서의 비상을 준비하고 있다.

시는 문화·여가·상업·교육이 어우러진 도시개발사업은 물론 산업·주거·교통의 조화에 따른 인구 증가, 교통 인프라 확충 등으로 50만 자족도시 기반을 마련해 가고 있다.

6일 아산시에 따르면 현재 공공개발을 중심으로 20개 도시개발 사업을 가동하고 있다.

시 자체 사업 4곳·LH 1곳·민간 15곳 등 총 20개 지구에서 여의도 면적(2.9㎢)의 4배에 달하는 11.533㎢ 규모의 개발을 진행 중이다.

시는 이들 공공개발사업을 통해 체계적인 주거·생활·산업 기반을 조성하고 균형 성장을 이루겠다는 구상이다.

도로 인프라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당진~천안 고속도로 인주~염치 구간을 올해 개통 목표로 하고 있으며 서부내륙고속도로와 연결되는 교차로는 올해 완공할 계획이다.

신창 지역 하이패스 IC 신설도 추진된다.

도심 교통망은 2중 환상형 및 방사형 구조로 정비해 30분 내 시내 전역 접근이 가능한 도시계획도로망을 단계적으로 구축한다.


인구도 40만 시대를 맞이했다.

시는 지난해 12월 말 기준 인구 40만명을 기록해 전국 시·군·구 중에서 50번째로 인구 40만명 도시가 됐다.

아산의 이러한 인구 성장세는 국가적으로 저출생과 인구 감소가 심화되는 상황이라는 점에서 이례적이다.


산업·주거·교통이 조화를 이루는 아산의 도시 구조가 인구 성장세를 이끈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된다.

삼성디스플레이와 현대자동차 등 대기업과 연계된 아산디스플레이시티·스마트밸리·테크노밸리 등 산업단지에서 양질의 일자리 창출과 배방·탕정 일원에 조성된 대규모 주택단지, 사통팔달 교통망이 청년층의 유입을 이끌었다.

아산시의 출생아 수도 회복세로 돌아섰다.

지난 2019년 1천969명으로 2천명 이하로 떨어졌던 출생아 수는 지난해 2천198명으로 5년 만에 2천명대를 회복했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인구 40만 명 달성은 한 도시의 성장과 발전을 상징하는 중요한 이정표"라며 "인구 증가세가 안정적으로 이어지도록 주거, 출산, 일자리 등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정책적 노력으로 50만 자족도시를 향해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지난해 말 기준 40만명 집계… 주거·출산·일자리 정책 총력디스플레이시티·스마트밸리 등 배후 산단이 인구 증가 동력하이패스 IC 신설 및 환상형 도로망으로 사통팔달 아산 구현 아산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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