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동해안을 중심으로 선거가 있는 짝수해면 대형 산불이 발생한다는 징크스가 반복되고 있는데, 올해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습니다.
최근 동해안에 건조특보가 유지되고 있는 데다 새해를 맞아 등산 인원이 급증하면서 산불 위험이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이상현 기자입니다.
[기자]
지난 2022년 발생한 울진·삼척 산불.
열흘 동안 2만 900ha의 산림이 불에 타 단일 산불로는 역대 최대 피해를 냈습니다.
앞서 2018년에는 삼척에서 산불이 잇따라 발생해 117ha가 잿더미로 변했습니다.
지난 1996년 강원 고성 산불과 2000년 동해안 산불 등 공교롭게도 대형 산불은 선거가 있는 짝수해에 발생했습니다.
올해도 지방선거를 앞두고 있어 좀처럼 마음을 놓을 수 없는 상황입니다.
이런 가운데 강원 동해안 지역은 벌써 열흘 넘게 건조특보가 유지되고 있고 강풍도 불고 있습니다.
새해를 맞아 산을 찾는 사람도 늘면서 산불 위험은 최고조에 달했습니다.
<문현철 / 한국산불학회 고문(호남대 교수)> "불을 피우는 행위, 취사하는 행위 등 산불을 야기하는 위험한 행위를 수반하기 때문에 사람의 통행이 많아지는 곳에서 산불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집니다."
강원도는 8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산불 진화용 헬기 8대를 주요 거점에 배치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동해안에는 3,400리터급 대형 헬기를 상주시키기로 했습니다.
이달 중 산불 점검 회의를 열고 봄철 대형 산불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계획입니다.
<김진태 / 강원도지사> "이럴 때일수록 더 조심해야 되고 또 이렇게 큰 선거가 있는 해에 절대 더 조심해야 되기 때문에 저희 각 분야별로 지금 여러 가지 대책을 강구하고 있습니다."
강원 동해안은 이번 주 토요일 오전 눈 소식이 있지만 양이 많지 않아 대지를 충분히 적시기엔 역부족일 것으로 보입니다.
연합뉴스TV 이상현입니다.
[영상취재 박종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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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현(idealtyp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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