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여욱 기자(=울산)(yeoyook@gmail.com)]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이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능력 중심 공천 원칙을 공식화하며 예비후보자 심사 절차에 들어갔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지난 5일 기자회견을 열고 이번 지방선거에서 시민 눈높이에 맞는 능력 중심 후보를 공천하겠다고 밝혔다. 울산시당은 예비후보자 자격 심사위원회가 서류 접수를 시작했다며 이번 공천이 "울산 정치의 과거를 청산하고 미래를 여는 첫 관문"이라고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울산시당은 지난 5일 기자회견을 열고.시민 눈높이에 맞는 능력 중심 후보를 공천하겠다고 밝혔다.ⓒ울산시의회 |
울산시당은 부적격 후보 배제와 억울한 컷오프 방지, 낙하산 공천 차단, 불법 심사 배제를 핵심 기준으로 하는 이른바 '4무(無) 원칙'을 공천의 최소 기준으로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해 공천 과정에서의 불필요한 논란을 차단하겠다는 취지다.
다만 능력 중심 공천이라는 원칙이 실제 심사 과정에서 어떻게 구현될지 또 심사 기준과 결과를 어느 수준까지 공개할지는 향후 공천 국면에서 주요한 검증 대상이 될 전망이다. 공천 결과가 곧바로 본선 경쟁력과 직결되는 만큼 울산 지역 정치권의 시선도 공천 심사 과정에 집중되고 있다.
국민의힘 울산시당이 아직 구체적인 공천 기준이나 절차를 공개하지 않은 가운데 민주당의 이번 공천 원칙 제시는 향후 지역 정가의 공천 경쟁 구도에도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윤여욱 기자(=울산)(yeoyook@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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