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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추행으로 3개월 정직→토스 이직...누가 추천했나" 블라인드 '시끌'

머니투데이 이정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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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에서 성추행 범죄를 저질러 내부 징계를 받은 개발자 A씨가 토스로 이직했다는 내용의 게시글이 SNS(소셜네크워크서비스)에 올라와 논란이 일고 있다. 토스는 해당 이슈와의 관련성을 확인했고 확인 즉시 필요한 인사절차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6일 블라인드 및 X(옛 트위터)에서는 카카오에서 토스로 이직했다고 밝힌 B씨가 쓴 글이 논란이 되고 있다. B씨는 카카오에서 성추행 가해자로 지목된 개발자 A씨가 지난해 12월 토스로 이직했다면서 누가 이 개발자를 토스에 추천했는지, 토스의 레퍼런스 체크 시스템은 정상적으로 작동했는지 의문을 제기했다.

B씨는 게시글에서 "과거 개발자 A씨와 대면했을 때 엄청난 무례함을 느낀 적 있었다"며 "개발자 A씨가 네이버(NAVER)와 카카오에 재직하면서 어떤 성격을 보였는지 알려달라"고 했다. 해당 개발자를 퇴사시켜야 한다는 글들이 올라오는 등 토스 사내 블라인드도 시끄러운 것으로 알려졌다.

A씨는 카카오 재직 중 직장 내 성추행으로 3개월 정직 처분을 받았다.

토스 관계자는 "확인 즉시 필요한 인사절차를 진행했다"면서도 "구체적인 조치 내용은 확인해 드리기 어렵다"고 답했다.

이정현 기자 goronie@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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