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원용 피부 의료기기 기업 클래시스가 해외 실적에 힘입어 계단식 성장을 이어갈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조은애 LS증권 연구원은 6일 리포트에서 "클래시스에 대한 투자의견 Buy(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예상 실적 및 타깃 멀티플 상향을 반영해 7만원으로 조정한다"며 "높아진 이익 성장의 가시성을 반영해 파마리서치, 휴젤의 올해 예상 PER(주가수익비율) 평균 18배를 20% 할증했다"고 밝혔다. LS증권의 직전 클래시스 목표주가는 6만5000원이었다.
LS증권은 올해 클래시스 예상 매출을 전년 대비 34% 증가한 4551억원, 영업이익은 44% 증가한 2438억원일 것으로 전망했다.
조 연구원은 "브라질 매출은 2024년 수준인 약 470억원으로 회복 가능한 상황이라 전년 대비 64% 성장을 예상하고, 볼뉴머와 MPT 매출 본격화로 미국 매출은 83%, 유럽 매출은 92% 성장을 예상한다"며 "태국·일본 등 기존 아시아 국가의 매출 고성장도 지속될 것으로 전망한다"고 했다.
조 연구원은 "브라질 매출은 지난해 10월24일 유통 파트너사 인수를 결정하면서 불확실성이 해소되고, 월 매출 기준 정상화 과정에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며 "브라질 유통법인 인수가 완료되는 시점에 장비 매출 인식 기준이 기존 도매가에서 최종 공급가로 연결 매출 인식이 전환됨에 따라 매출 증가 효과가 예상되고, 현지 법인 운영에 따른 비용 부담으로 연결 기준 마진율을 하락이 예상된다"고 했다.
그러면서 "다만, 브라질 유통사 연결 편입에 따른 수익구조 변화는 예상 연결 영업이익 측면에서 부정적인 요인이 아닌 것으로 판단하며, 향후 브라질 매출 성장이 예상을 상회할 경우 영업 레버리지 효과로 추가적인 이익 성장 요인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했다.
배한님 기자 bhn25@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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