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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로 남은 아이 감지"…LG이노텍, 차세대 차량 솔루션 공개[CES 2026]

뉴시스 이지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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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즈에 낀 눈·서리 빠르게 녹여
자율주행 목업 시승 체험 운영
"CES, 새 사업기회 확보할 기회"
[서울=뉴시스]LG이노텍 직원이 '차세대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모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이노텍 제공) 2025.1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LG이노텍 직원이 '차세대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모듈'을 소개하고 있다. (사진=LG이노텍 제공) 2025.12.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지용 기자 = 차량 카메라 렌즈에 물기가 단 1초 만에 사라진다. 차량에 아이가 남겨지자 미세호흡을 감지해 운전자에게 즉각 알림을 보낸다.

LG이노텍은 5일(현지시간) 미국 라스베이거스 컨벤션센터(LVCC)에서 국내 취재진을 대상으로 진행한 'CES 2026' 사전 부스투어에서 이 같은 모빌리티 혁신 솔루션을 공개했다.

LG이노텍은 LVCC 웨스트홀 초입에 100평 규모의 전시 부스를 마련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모빌리티 단독 테마로 전시를 기획했다.

전시부스 내부에 들어서면 미래지향적인 자율주행 컨셉카 목업이 가장 먼저 눈에 띈다. AD(자율주행)·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관련 제품 16종을 목업에 탑재했다.

자율주행 목업에서는 차량 내·외부를 아우르는 솔루션을 선보인다. 특히 LG이노텍은 자율주행 융·복합 센싱 솔루션을 히어로 제품으로 앞세웠다. 다양한 부가기능을 장착한 차량 카메라 모듈에 라이다, 레이더를 결합했다.

특히 눈이나 서리를 빠르게 녹이는 '히팅 카메라 모듈'과 렌즈에 낀 물기와 이물질을 단 1초 만에 털어내는 '액티브 클리닝 카메라 모듈'이 눈길을 끌었다.


미국 아에바와 손잡고 이번 CES 2026에서 처음 선보이는 고성능·초소형 라이다도 눈 여겨 볼 만하다. 최대 200m 거리에 있는 사물도 감지해 장거리 센싱에 한계가 있는 카메라의 단점을 보완한다.

자율주행 목업은 직접 시승해 볼 수도 있다. 운전석에 앉아 전방에 설치된 발광다이오드(LED) 스크린으로 LG이노텍의 센싱 솔루션을 적용한 자율주행을 간접적으로 체험할 수 있다.

차량 인캐빈 솔루션의 경우, '언더 디스플레이 카메라 모듈'은 차량 계기판 뒤에 장착돼 눈에 보이지 않지만 정확하게 운전자의 얼굴을 인식한다.


또 차량 내 아동감지(CPD) 기능도 이목을 끈다. 문이 잠긴 차량에 아동이 홀로 남겨지면 미세 호흡을 감지, 10초 만에 운전자에게 아동이 차량에 혼자 남아 있다는 알림을 보낸다.

이 밖에 LG이노텍은 전기차(EV)의 핵심 부품을 한눈에 볼 수 있는 EV 목업을 별도로 마련했다. LG이노텍이 세계 최초로 양산하는 800V 무선 배터리 관리 시스템(BMS) 등을 선보인다.

문혁수 사장은 "이번 CES는 자율주행·EV 분야에서 새로운 사업기회를 확보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차별적 고객가치를 제공하는 모빌리티 혁신 솔루션 기업으로 도약할 것"이라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ejy5223@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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