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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영, 母 치매에 결국 오열했다 “딸 이름 기억 못해…기억의 끈 얇아져”[순간포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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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서정 기자] 방송인 안선영이 치매를 앓고 있는 엄마와의 시간을 보내닥 결국 눈물을 보였다.

지난 5일 TV CHOSUN ‘조선의 사랑꾼’ 방송 말미 공개된 예고 영상에서 안선영이 엄마와 데이트를 하는 모습이 공개됐다.

안선영은 엄마와 드라이브를 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는 “엄마는 기억을 못 하니까 그날그날만 행복하면 된다. ‘오늘 먹고 싶은 걸 먹어서 행복해’, ‘오늘 머리가 잘 되어서 행복해’ 그 덕에 나도 소소한 거에 행복해 할 수 있게 된 것 같다. 그건 너무 감사하다”고 했다.


하지만 결국 안선영은 눈물을 쏟았다. 울면서도 안선영은 “너무 우는 건 엄마한테 안 보여줬으면 좋겠다. 엄마 걱정하니까”라며 걱정했다.

이후 안선영이 엄마한테 “딸내미 이름 뭐야?”라고 물었는데 엄마는 “모르겠다. 생각이 안 난다”라고 말했고 안선영은 울음을 꾹 참았다.

안선영은 “점점 기억의 끈이 얇아지겠지만 지금은 조금이라도 더 누려야죠”라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kangsj@osen.co.kr

[사진] 영상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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