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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프로야구 LG 트윈스의 2026시즌 가장 주목받고 있는 선수는 거포 유망주 이재원이다. 이재원은 상무에서 군 복무를 마치고 복귀한다.
LG는 베테랑 김현수를 떠나보냈다. 한국시리즈 MVP를 수상한 김현수는 FA 자격을 재취득했고, KT 위즈와 3년 50억 원 계약(계약금 30억, 연봉 20억)에 계약했다. 염경엽 감독은 김현수가 떠난 외야 자리에 이재원을 1순위로 기회를 준다고 밝혔다.
2018년 신인드래프트 2차 2라운드 17순위로 LG의 지명을 받은 이재원은 2023시즌까지 1군에서 뛰고 2024년 6월 상무에 입대했다.
이재원은 2024년 상무에서 50경기 타율 2할9푼2리(168타수 49안타) 14홈런 42타점 35득점 출루율 .413, 장타율 .619, OPS 1.032을 기록했다. 2025년에는 퓨처스리그에서 78경기 출장해 타율 3할2푼9리(277타수 91안타) 26홈런 91타점 81득점 출루율 .457, 장타율 .643, OPS 1.100을 기록하고 제대했다. 13.5타석당 1홈런이었다. 장타력을 뽐내며 타격 정확도에서도 발전을 이뤘다.
파워는 군 입대 전부터 인정받았다. 홈런 비거리가 남달랐다. 그러나 변화구 대응과 컨택 능력이 아쉬웠다. 상무에서 많은 타석 경험을 하면서 스텝업을 이뤘다.
[OSEN=박준형 기자] 상무 이재원 2025.10.01 / soul1014@osen.co.kr |
그러나 볼삼비, 삼진율은 아쉽다. 이재원은 2024년 206타석에서 볼넷 34개, 삼진 50개, 삼진율은 24.3%였다. 2025년에는 352타석에서 볼넷 58개, 삼진 108개. 홈런이 늘어났으나 삼진율도 30.7%로 치솟았다. 2군 투수들의 변화구에도 많은 삼진을 당했다.
이재원은 2023시즌까지 1군 통산 타율 2할2푼2리, 575타석에서 22홈런, 볼넷 46개, 삼진 176개였다. 1군 통산 삼진율이 30.6%였다. 홈런은 26타석당 1홈런이었다.
1군 통산 삼진율과 지난해 퓨처스리그 삼진율이 거의 같은 수치다. 30%가 넘는다. 타석당 홈런은 1군 통산 기록이 지난해 퓨처스리그 기록의 절반이다.
염경엽 감독은 이재원의 타순을 8번에다 배치한다고 했다. 부담없이 하위타순에서 주눅들지 않고 자신있는 스윙을 주문했다. 삼진을 두려워하지 않고 1군 투수들의 공을 공략해내야 한다. 삼진 3개를 먹더라도 홈런 1개를 치면 된다는 멘탈과 마음가짐이 필요하다. 삼진율 불안요소를 어떻게 극복하느냐가 3년 만에 돌아온 1군 무대에서 성공 키워드가 될 것이다.
[OSEN=잠실, 최규한 기자] 15일 오후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2022 신한은행 SOL KBO리그’ LG 트윈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가 열렸다. 6회말 무사 선두타자로 나선 LG 이재원이 안타를 날리고 1루에 안착해 기뻐하고 있다. 2022.05.15 / dreamer@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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