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베이징에서의 한중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 정상은 문화 콘텐츠 교류를 점진적으로 확대하기로 했습니다.
본격적인 한한령 완화 여부는 불투명하지만, 축구와 바둑 같은 일부 분야부터 교류가 늘어날 것으로 보입니다.
이다현 기자입니다.
[기자]
고고도미사일 사드 배치를 계기로 중국이 비공식적으로 내린 조치인 한한령이 완화될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이재명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은 베이징에서의 한중 정상회담에서 문화콘텐츠 교류를 점진적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가자는 데 뜻을 모았습니다.
<위성락 / 국가안보실장> "양측 모두가 수용 가능한 분야에서부터 점진적 단계적으로 문화콘텐츠 교류를 확대해 나가자는 데 공감대를 이뤘고 세부 사항에 대한 협의를 진전시켜 나가기로 했습니다."
두 정상의 대화 과정에서 언급된 바둑과 축구 분야에서부터 교류가 추진될 것으로 보입니다.
드라마나 영화의 경우 실무 단위에서 향후 협의해 나갈 예정입니다.
두 정상은 민생 분야에서도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중국은 우리 기업이 핵심 광물을 원활히 수급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노력하겠다는 입장을 확인했습니다.
청와대는 경제 분야에서 "미래지향적인 협력관계의 초석을 다졌다"고 평가했습니다.
<김용범 / 정책실장> "양국은 제조업뿐만 아니라 식품, 패션, 관광, 엔터, 게임 등 소비재 서비스까지 다양한 분야에서 서로 이해를 넓히고 협력을 확대해 나가기로 했습니다."
이 같은 광범위한 관계 정상화 기조 속에 양국은 K푸드 수출 지원 강화, 과학기술 협력 확대 등 14건의 MOU를 체결했습니다.
두 정상은 회담에 이어 국빈만찬까지 4시간 넘는 공식 일정을 함께 하며 긴밀한 스킨십을 쌓았습니다.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양 정상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두 달 전에 못다 한 대화를 이어갔다"고 만찬 분위기를 전했습니다.
만찬이 끝난 뒤 이 대통령은 SNS를 통해 경주에서 시 주석에게 선물 받은 샤오미 핸드폰으로 촬영한 셀카를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연합뉴스TV 이다현입니다.
[영상취재 이일환 윤제환]
[영상편집 노일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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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다현(o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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