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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척, 100억 들여 유아 친화형 체육센터 만든다

동아일보 이인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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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삼척시가 ‘유아 친화형 국민체육센터’를 건립한다. 삼척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유아 친화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선정돼 교동 798번지 일원에 지상 2층, 연면적 1800㎡ 규모의 체육센터 건립을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 체육센터는 유아와 가족이 함께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체육공간으로, 지역 내 부족했던 유아 맞춤형 체육 인프라 확충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센터에는 집라인과 클라이밍, 정글짐 등 액티비티존을 비롯해 저연령 아동을 위한 실내 놀이·운동 시설, 보호자의 휴식을 위한 공용 공간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체육센터 건립에는 국비 40억 원과 시비 60억 원 등 총 100억 원이 투입된다. 삼척시는 올해 관련 행정 절차를 마무리한 뒤 기본 및 실시설계를 거쳐 내년 착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삼척시 관계자는 “문체부 공모사업 선정은 유아 체육 복지 확대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한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아이와 부모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체육센터를 조성할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이인모 기자 i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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