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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 기반 방송미디어 혁신 기술 개발에 137억원 투자

서울경제 김기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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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미통위, 8개 신규과제 공모


방송미디어 혁신 기술개발에 총 137억 원이 투자된다. 글로벌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확산, 개인 맞춤형 미디어 이용 증가, 제작비 급증 등에 대응하기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방송미디어 제작·서비스 혁신 기술 개발에 중점적으로 지원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는 2026년 총 137억6700만 원을 투자하는 방송미디어 연구개발사업 시행계획을 수립하고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함께 5일부터 8개 신규지원 과제에 대한 공모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디지털미디어 혁신(이노베이션) 기술개발과 재구성이 가능한(프로그래머블) 미디어 핵심기술개발 등 2개 사업, 총 12개 과제에 대해 지원된다. 이 중 디지털미디어 혁신(이노베이션) 기술개발 사업 내 8개 신규지원 과제에 대한 공모가 진행된다.

우선 AI 기반 미디어 전 주기 혁신 기술개발에 올해 총 95억6700만 원이 투입된다. AI를 방송미디어 콘텐츠 제작 전 과정에 적용해 비용은 줄이고 품질은 높이도록 하겠다는 것이다. 또한 이용자의 시청 이력과 콘텐츠 특성을 분석하여 개인별 미디어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개인 맞춤형 미디어 플랫폼 기술개발에 올해 총 42억 원이 투입된다.

방송미디어통신위원회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은 이 같은 내용의 투자지원 계획 등을 5일 각 누리집을 통해 공고했다. 2월 12일까지 범부처통합연구지원시스템(IRIS)을 통해 신규과제에 대한 공모를 진행한다. 신규 지원 과제 내용의 구체적 안내를 위해 두 기관은 1월 14일 오전 10시에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사업설명회를 개최해 세부 내용에 대해 상세히 전달할 예정이다.

강도성 방송미디어진흥국장은 “AI를 활용한 방송 제작 효율성 제고와 개인 맞춤형 미디어 서비스 확산 등 산업계 수요를 반영한 올해 기술개발 신규과제들을 통해 방송미디어 산업의 기술 경쟁력 강화와 제작 혁신이 가속화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기혁 기자 coldmeta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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