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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던 고우석이 또다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ML 데뷔 꿈을 이어간다.
메이저리그에 도전했던 고우석이 다시 마이너리그 계약을 맺고 ML 데뷔 꿈을 이어간다. 디트로이트 타이거스 산하 트리플A 톨레도 머드헨스에서 2026시즌을 준비한다. 친정팀 LG 트윈스로 복귀는 다음으로 미룬다.
마이너리그 공식 홈페이지 MiLB.com에 따르면, 고우석은 디트로이트와 지난해 12월 17일(한국시간)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디트로이트는 고우석을 트리플A 톨레도 소속으로 보냈다. 톨레도는 지난해 고우석이 시즌을 마쳤던 팀이다.
2023년 LG에서 마무리로 활약하며 통합 우승을 차지한 고우석은 포스팅으로 미국에 진출했다. 당시 김하성이 뛰고 있던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 2년 보장 450만 달러, 2+1년 최대 940만 달러 계약에 성공했다.
그러나 2년 동안 메이저리그 데뷔는 하지 못한 채 부진과 부상으로 고생길을 걸었다. 고우석은 샌디에이고 스프링캠프에서 6경기 5이닝 9실점(7자책), 평균자책점 12.60의 부진한 성적을 기록했고, 서울에서 열린 샌디에이고-LA 다저스의 개막전 로스터에 포함되지 못했다. 샌디에이고 산하 더블A 샌안토니오에서 시즌을 시작했다.
하지만 샌디에이고는 2024년 5월, 타격왕 루이스 아라에즈를 트레이드로 영입하면서 고우석을 1대4 트레이드 패키지에 포함시켜 마이애미 말린스로 보냈다.
마이애미로 트레이드된 고우석은 트리플A 잭슨빌에서 뛰다가 양도지명으로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됐다. 웨이버 공시가 된 고우석은 다른 구단의 영입 제안이 없었고, 잭슨빌로 소속이 이관됐다. 이후 7월에는 더블A 펜서콜라로 강등됐고, 2024시즌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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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시즌을 앞두고 고우석은 초청 선수로 마이애미 스프링캠프에 참가했다. 비시즌 개인 훈련으로 좋은 몸 상태를 만들었고, 캠프에서 95마일(153km) 구속을 기록할 정도로 컨디션이 괜찮았다.
그러나 캠프 초반 불의의 손가락 골절 부상이라는 시련을 겪었다. 5월에 복귀한 고우석은 트리플A에서 5경기(5⅔이닝) 1홀드 평균자책점 1.59로 잘 던졌는데, 6월 갑작스런 방출 통보를 받았다.
고우석은 한국으로 복귀하지 않고, 미국에 남아 도전을 선택했다. 디트로이트와 마이너리그 계약을 했다. 트리플A 톨레도에서 빅리그 콜업 기회를 노렸으나 4점대 평균자책점으로 ML 데뷔 꿈은 이뤄지지 않았다. 중간에 손가락, 무릎 잔부상까지 있었다. 이래저래 풀리지 않았다.
2024년 더블A와 트리플A에서 뛴 고우석은 44경기(52⅓이닝) 4승 3패 4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6.54를 기록했다. 2025년에는 루키, 싱글A, 하이싱글A, 트리플A에서 뛰며 32경기(42⅓이닝) 2승 1패 3홀드 3세이브 평균자책점 4.46을 기록했다.
고우석은 2026시즌 3번째 팀에서 스프링캠프에 참가한다. 초청 선수로 참가해, 경쟁을 뚫어야 한다. 시간이 쫓겨 제대로 준비를 하지 못한 2024년, 손가락 부상으로 보여주지도 못한 2025년과 달리 2026년 디트로이트 스프링캠프에서 자신의 온전한 실력을 보여줄지 주목된다.
[OSEN=고척, 최규한 기자] 30일 오후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더 제너레이션 매치’가 열렸다. 이번 경기는 '세대를 잇는 한판 승부'를 콘셉트로 팀 베테랑에는 김현수, 양의지, 강민호, 임찬규, 박건우 등이 포진하며, 팀 라이징에는 원태인, 안현민, 이의리, 김영웅, 김택연 등이 출전한다. 7회말 고우석이 타석에 들어서 타격을 펼치고 있다. 2025.11.30 / dreamer@ose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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