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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암호화폐 시장, 알트코인 강세로 전환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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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서 기자]

[디지털투데이 이윤서 기자] 2025년 하반기 시장 침체에도 불구하고, 차트상에서는 2026년 알트코인 대반격을 알리는 3가지 강력한 시그널이 포착돼 이목이 쏠린다.

지난 2일(현지시간) 블록체인 매체 비인크립토는 2026년 알트코인 시즌을 예고하는 3가지 신호를 분석했다.

첫 번째 신호는 여러 알트코인 주간 차트에서 나타나는 강세 다이버전스다. 이는 가격이 하락하는 반면 상대강도지수(RSI) 같은 지표가 상승하는 현상으로, 약세 모멘텀이 약해지고 상승 반전 가능성을 시사한다.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미카엘 반 데 포페는 옵티미즘(OP), 아비트럼(ARB), 니어(NEAR), 아발란체(AVAX) 등에서 이러한 패턴이 관측된다고 언급했다.

두 번째 신호는 기타 종목 점유율(Others.D) 지표의 상승 가능성이다. 이 지표는 시총 상위 10개 암호화폐(비트코인, 이더리움, 주요 스테이블코인 제외)를 제외한 나머지 알트코인의 시장 점유율을 추적하며, 분석가들은 다년간의 하락세를 벗어나 상승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비트코인센서스에 따르면 Others.D는 현재 6.88% 수준이며, 13.77%까지 확대될 가능성이 있다. 이는 알트코인 시장의 강세를 시사하는 신호로 해석된다.

세 번째 신호는 알트코인 거래량 증가다. 온체인 애널리스트 CW8900은 중앙화 거래소에서 상위 5개 암호화폐를 제외한 알트코인 거래량이 이전 사이클보다 크게 증가했다고 밝혔다. 가격 하락과 개인 투자자 이탈에도 불구하고, 고래 투자자들이 알트코인 시장을 주도하며 향후 강세장을 준비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그러나 시장에서는 여전히 회의적인 시각이 강하다. 그레이시 첸 비트겟 최고경영자(CEO)는 2025~2026년 알트코인 시즌이 도래할 가능성이 낮다고 평가했다.

결국 관건은 실질적인 유동성 유입 여부다. 기술적 지표가 선행하더라도 거시경제 환경이 뒷받침되지 않으면 상승세는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2026년 초반, 알트코인 시장이 단순한 기술적 반등을 넘어 실제 자본이 유입되는 '진짜 반등'으로 이어질 수 있을지가 시장의 향방을 가를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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