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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라노, 그 다음이 더 밝다…피겨 유망주 쑥쑥

연합뉴스TV 신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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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우리나라가 밀라노 동계올림픽에서 확보한 피겨스케이팅 출전권은 남녀 각각 2장입니다.

선발전에서 상위에 들고도 연령 제한탓에 밀라노로 가지 못하는 유망주들이 있는데요.

피겨 유망주들의 발전이 눈부십니다.

신현정 기자가 소개합니다.

[기자]


카메라 앞에서는 아직 수줍은 10대.

<서민규/피겨스케이팅 선수(지난 4일)>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 우승 소감?) 클린 작품을 하면 메달을 딸 수 있겠다고 생각했고 그때도 많이 떨렸는데 1등 해서 좋은 것 같아요."

하지만 은반 위에 오르는 순간, 눈빛은 달라집니다.


4회전 점프를 안정적으로 성공시킨 뒤 표정에는 기개가 느껴집니다.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주니어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개인 신기록을 갈아치우며 우승한 서민규.

차준환에 이어 선발전 종합 2위에 올랐지만, 국제빙상경기연맹의 연령 제한으로 올림픽 데뷔는 4년 뒤를 기약하게 됐습니다.


올 시즌 주니어 그랑프리 최종 3위, 선발전 종합 3위에 오른 16살 신예 최하빈 역시 가능성을 확인했습니다.

프리스케이팅 주제곡 '캐리비안의 해적'을 해석한 절도 있는 연기가 인상적입니다.

여자 싱글에선 6분 차이 쌍둥이 자매 김유재와 김유성의 성장세가 눈에 띕니다.

언니 김유재는 1차 선발전 2위, 동생 김유성은 2차 선발전 2위에 오르며 차세대 주자로 입지를 다졌습니다.

생김새만큼이나 순위보다 과정에 집중하겠다는 각오도 닮았습니다.

<김유재/피겨스케이팅 선수(지난해 11월)> "순위는 딱히 생각하지 않는 것 같고 그냥 할 수 있는 만큼 하던 대로만 하자고 생각하면서 한 것 같아요."

<김유성/피겨스케이팅 선수(지난 4일)> "저의 최고의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요. 메달을 못 따더라도 정말 최선을 다하고 싶은 마음뿐이에요."

쟁쟁한 선배들 사이에서 경쟁력을 확인한 유망주들, 오는 3월 주니어 세계선수권대회에서 낭보를 준비합니다.

연합뉴스TV 신현정입니다.

[영상취재 정재현 오은재]

[영상편집 김동현]

[그래픽 최현규 조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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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정(hyunspirit@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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