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고 안성기 배우는 이렇게 우리 곁을 떠났지만 70년 가까이 수많은 작품에 출연했습니다.
아역스타에서 국민배우로 자리 잡았던 그동안의 여정을, 김승환 기자가 돌아봤습니다.
[기자]
안성기는 아무것도 모를 나이 여섯 살에 데뷔해 아역 스타가 됐습니다.
[대한뉴스 294호(1960년) : 소년 연기상에는 안성기 군 등이었습니다.]
학업과 군 복무로 잠시 연기를 쉬었지만, 1980년대 영화계를 대표하는 남자 배우로 발돋움합니다.
특히 당시 충무로를 주름잡던 배창호 감독의 '고래사냥'에서 거지 왕초 역할로 대중의 눈도장을 찍었습니다.
[영화 '고래사냥'(1984) : 직업이 거지입니다. (자네 여기 왜 붙들려 왔어?) 동물원에서 자다가 붙들려 왔습니다.]
1990년대 '인정사정 볼 것 없다'처럼 한국 액션 영화사에 길이 남을 명장면을 탄생시키며 존재감을 드러냈고,
[안성기 / 배우 (2017년 안성기 특별전) : 비중은 적은데 굉장히 존재감이 있다는… '앞으로 내가 가야 할 길이다' '연기로 이렇게 가야겠다'고 (생각했던) 작품…]
2000년대에 와서도 대한민국 최초의 천만 영화 '실미도' 등에서 강렬한 인상을 남겼습니다.
[영화 '실미도'(2003) : (당신 임무는 우리를 평양에 보내는 것이었습니다) 내 임무는 이제 너희를 죽이는 것이다. (비겁한 변명입니다)]
[영화 '부러진 화살'(2012) : (오늘 재판 어떠셨어요?) 본대로입니다. 이게 재판입니까? 개판이지.]
작품 활동 외에도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하며 후배들의 본보기가 됐던 영원한 배우.
스크린 속에서 조용히 중심을 잡아왔던 안성기의 시간은 관객의 가슴 속에 영원히 남을 겁니다.
YTN 김승환입니다.
영상편집 : 김지연
YTN 김승환 (ksh@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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