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YTN 언론사 이미지

두 달 만에 한중 회담..."양국 관계 전면 복원 계기"

YTN
원문보기

[앵커]
중국을 국빈 방문하고 있는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해 11월 이후 두 달여 만에 시진핑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양국 관계가 전면 복원되는 새로운 국면을 열자고 했고, 시 주석은 협력 동반자 관계를 발전시키자고 하면서도 최근 국제정세와 관련한 뼈 있는 말을 남겼습니다.

홍민기 기자입니다.

[기자]
붉은색 넥타이를 맨 이재명 대통령과 한복을 입은 김혜경 여사가, 중국 베이징 인민대회당 1층으로 들어섭니다.


시진핑 국가주석과 부인 펑리위안 여사가 이 대통령 내외를 맞이합니다.

지난해 11월 경주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열렸던 첫 회담 이후, 두 달여 만에 두 번째 한중 정상회담이 열렸습니다.

중국은 국빈 자격으로 방문한 이 대통령을, 예포 발사와 어린이 의장대 등으로 환영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모두발언에서, 이번 회담이 한중 관계를 전면 복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습니다.

과거 일제에 맞서 양국이 연대했던 사실을 언급하기도 했습니다.

[이 재 명 / 대통령 : (한중은) 국권이 피탈되었던 시기에는 국권 회복을 위해 서로 손을 잡고 함께 싸웠던 관계입니다.]


시 주석 역시, 불과 두 달 만에 상호 방문이 이뤄진 건 양국이 서로를 매우 중시한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습니다.

국제 정세가 복잡하게 얽힌 가운데, 두 나라가 폭넓은 이익의 교집합을 갖고 있다며, 뼈있는 말도 남겼습니다.

[시진핑 / 중국 국가주석 : 응당히 역사의 올바른 편에 굳건히 서서 정확한 전략적 선택을 해야 합니다.]

최근 타이완을 둘러싼 중일 갈등은 물론, 베네수엘라 마두로 대통령 체포 사태 이후 미-중 간 신경전을 고려한 발언이라는 해석이 나옵니다.

두 정상은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긴 90분 동안, 북한 비핵화와 서해 구조물, 한한령 등 현안에 대해서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베이징에서 최대 행사인 정상회담을 마무리한 이 대통령은 사흘째엔 중국 내 권력서열 2·3위인 리창 총리와 자오러지 전인대 상무위원장을 만난 뒤, 상하이로 향합니다.

YTN 홍민기입니다.

영상기자 : 김정원 최광현
영상편집 : 이은경

YTN 홍민기 (hongmg1227@ytn.co.kr)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ocial@ytn.co.kr

[저작권자(c) YTN 무단전재, 재배포 및 AI 데이터 활용 금지]

대한민국 24시간 뉴스채널 [YTN LIVE] 보기 〉
[YTN 단독보도] 모아보기 〉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이병진 의원직 상실
    이병진 의원직 상실
  2. 2산책 중 화살
    산책 중 화살
  3. 3정점식 조광한 지명
    정점식 조광한 지명
  4. 4김성태 회유 의혹 조사
    김성태 회유 의혹 조사
  5. 5그린란드 매입 논의
    그린란드 매입 논의

함께 보면 좋은 영상

YTN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