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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장님 대신 이름 부른다"…문체부, 회의·출장 줄이고 호칭 바꾼다

뉴스1 정수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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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휘영 장관, 문체부 직원과 업무혁신 대화 진행

'~님' 호칭 문화, 3개월간 시행 후 지속 여부 결정



최휘영 문체부 장관이 5일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열린 새해 첫 번째 직원과의 타운홀 미팅 '15도 삐딱하게 일하는 문체부-직원들의 마음을 듣다'에 참석해 직원들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있다.(문체부 제공)

최휘영 문체부 장관이 5일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열린 새해 첫 번째 직원과의 타운홀 미팅 '15도 삐딱하게 일하는 문체부-직원들의 마음을 듣다'에 참석해 직원들과의 대화 시간을 갖고 있다.(문체부 제공)


(서울=뉴스1) 정수영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문체부)가 조직문화 혁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새해를 맞이해 5일 정부세종청사 15동 대강당에서 문체부 직원들과 함께 '업무 효율화를 위한 직원과의 대화'를 열었다.

이날 문체부는 문화가 이끄는 매력적인 성장을 국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기존 정책을 전면 재점검하고, 비효율적인 관행 개선을 포함한 전반적인 조직문화 혁신에 적극 나서기로 의견을 모았다.

문체부는 1차 실천 방안으로 목적이 불분명한 회의를 과감히 폐지하고, 비효율적으로 이뤄지던 잦은 서울 출장도 대폭 줄이기로 했다.

특히 수평적 조직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최 장관의 제안으로 '직급 없이 이름 부르기', 이른바 '~님 호칭 문화'를 공직사회에 도입하기로 하고 3개월간 시범 시행 후 지속 여부를 결정하기로 했다.

최휘영 장관은 "공직자로서 더 본질적인 일에 시간과 노력을 기울이기 위해서는 불필요한 일들과 관성을 과감히 버려야 한다"며 "다 함께 집중력을 갖고 일에 전념하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계속 혁신안을 도입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jsy@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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