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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영교, 서울시장 출마 공약으로 '여의도 금융특구' 제시

이데일리 김새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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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자산운용사 유치해 亞 최고 금융 허브로 육성"
"코스피 5000 시대 열고 결실은 민생 예산으로 환원"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서영교 의원 공식 블로그)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 (사진=서영교 의원 공식 블로그)


[이데일리 김새미 기자] 6·3 지방선거 서울시장 출마를 준비 중인 서영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여의도 금융특구 지정을 핵심 공약으로 제시했다.

서 의원은 5일 보도자료를 통해 “서울은 이제 행정의 중심을 넘어 경제적 부를 창출하는 거점이 돼야 한다”면서 여의도 금융특구 지정 구상을 밝혔다.

그는 “글로벌 자산운용사를 대거 유치해 여의도를 런던, 뉴욕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금융 수도로 만들겠다”며 “서울을 아시아 최고의 금융 허브로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서 의원은 “성장의 결실은 시민에게 돌리겠다”며 “자본시장에서 벌어들인 에너지를 철도 지하화, 기본주택 건설 등 서울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민생 예산으로 환원하겠다”고 부연했다.

서 의원은 “이재명 임기 내 ‘코스피 5000 시대’를 열어 대한민국의 자산 가치를 제자리로 돌려놓겠다”며 “이를 위해 서울을 아시아 최고의 금융 허브로 육성하고, 전 세계 투자금이 모여드는 ‘글로벌 경제수도’로 재설계해야 한다”고 봤다.

앞서 이재명 대통령은 신년사를 통해 수도권 일극 체제의 한계를 극복하고 전국이 골고루 잘사는 ‘5극3특’ 대전환을 통해 국가균형발전을 이루자고 약속했다. 이에 대해 서 의원은 “어떤 이들은 지방을 살리면 서울의 힘이 약해지는 것 아니냐고 걱정하신다”며 “지방의 성장은 서울의 위기가 아니라, 서울이 질적 도약을 이룰 수 있는 최고의 기회”라고 주장했다.

서 의원은 “그동안 서울은 과도한 집중으로 인한 몸살을 앓아왔고, 역설적으로 글로벌 도시 간의 경쟁에서는 성장의 정체에 직면했다”며 “이제 서울의 역할은 바뀌어야 한다”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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