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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석 "윤리위원들, 추문 있는 사람들로 구성…김도읍 사퇴로 노선 나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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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TN 라디오 김준우의 뉴스정면승부]

■ 방송 : FM 94.5 (17:00~19:00)
■ 방송일 : 2026년 01월 05일 (월)
■ 진행 : 김준우 변호사
■ 대담 : 김지호 더불어민주당 대변인, 윤희석 전 국민의힘 대변인, 김철근 전 개혁신당 사무총장

<김지호>

- 김병기 탈당 하면 그게 곧 제명...돌아오지 못하니 소명하겠다는 것
- 이수진 폭로? 컷오프 안좋은 감정 갖고 흠집내기, 납득 안가
- 김도읍 사퇴? 민주당과 최전선에서 싸운 분...국힘에 치명타


<김철근>
- 버티는 김병기, 뒷배 있다는 것...민주당에 전혀 도움 안돼
- 윤리위원 구성? 어차피 정치적 의도와 생각으로 진행


<윤희석>
- 김병기 정치 계속 하고싶다는 것...인생이 국회의원
- 윤리위원 면면 이상해, 좋지 않은 추문 있는 분들로 구성
- 호선으로 윤리위원장? 장동혁 대체 뭘하려는지 의문 많아
- 김도읍 사퇴로 노선 나뉠 것...어느쪽이 절박하고 숫자 많겠나

* 아래 텍스트는 실제 방송 내용과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보다 정확한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하시기를 바랍니다.


◇ 김준우 : 네 김병기 원내대표도 좀 얘기해 보죠. 지금 본인이 내가 제명을 당하면 제명을 당했지 탈당은 안 하겠다 라고 해서 다소 공세적인 방어 뭐라고 해야 될까요? 하여튼 굉장히 좀 버티고 있습니다. 그래서 이거 지금 어떻게 할지 다음주에 윤리위의 회의가 열린다고 하는데요?

★ 김지호 : 이런 얘기예요. 원래 이제 당에서 윤리심판원이나 윤리감찰단에서 조사를 하면 사실 본인의 어떤 계좌 정보라든지 그 어 일탈이나 범죄 의혹 관련해서 모든 자료를 다 요구합니다. 그러면 그것에 대해서 제출하기 싫고 부담이 있으면 그때 탈당을 해버리는 거거든요.그런데 김병기 전 원내대표는 윤리심판원의 어떤 자료 요구든 조사든 다 응하겠다는 거예요.본인이 어떤 법적인 문제나 이런 부분에서 여러 가지 의혹이 제기되고 있지만 이 부분 관련해서 내가 성심성의껏 소명하고 그 결과가 어떻게 나오든 내가 이것을 어떤 조사라든지 이 과정 당의 전반적인 감찰 과정을 피하지 않겠다 성실히 응하겠다 이제 그 말씀을 하신 겁니다.

◇ 김준우 : 차라리 이건 좀 빠져서 페이드아웃을 하고 이춘석 의원 보면 바로 탈당을 해가지고 당에 부담은 안줬잖아요?

★ 김지호 : 저희는 이제 이런 방식으로 탈당을 하면 그냥 바로 거의 제명입니다. 그러니까 다시 돌아오지 못합니다. 그래서 김병기 전 원내대표 같은 경우는 어찌 됐든 내가 최대한 소명을 하겠다 그런 입장이라고 봐야죠.

◆ 김철근 : 근데 너무 선의로 해석을 해 주는 거고 사실 조금 있는 대로 보면 대부분의 정치 문법이라는 게 문제가 생기면 탈당을 하고 그다음에 클리어 해서 문제가 없으면 다시 복당을 하고 그 정치 재개를 할 수 있고 보통의 생각은 다 이러잖아요. 그리고 거기에 안 따르게 됐을 때 당에서 제재를 해서 제명을 한다든지 뭐 출당 요구를 한다든지 이런 제재를 하는 거죠. 윤리위원회에서 그런 건데 나는 쫓겨날 망정 내가 나간 일은 없다? 이것을 해석을 하면 니네가 감히 나를 잘라 내가 가지고 있는 게 얼만데 이거죠.

◇ 김준우 : 내가 뭔가 녹음해 놓은 게 있을 수도 있잖아 뭐 이런 얘기인가요?

◆ 김철근 : 그것을 암시하는 게 아닌가 라는 생각이 들고 내가 뒷배가 있다. 내 뒤에는 이재명 대통령이 있다. 그게 청와대가 있다. 아니 왜냐하면 그동안 김병기 원내대표하고 이재명 대통령이 대표 당 대표하고 그다음에 뭐 사무부총장 원내대표 쭉 요직을 지내왔어요. 그리고
지난 총선 전에는 검증위원장을 했어요. 검증위원장 하면서 본인 탄원서를 덮었잖아요. 이런 거 대부분 다 알고 있었을 거란 말이죠.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무 탈 없이 지금 왔단 말이죠. 그럼 그 과정이 다 조사나 수사에 의해서 밝혀졌다고 하면 그분만 혼자 가겠어요? 저는 이래저래 김병기 의원께서 지금 당내에 이렇게 저렇게 버티면서 소명에 응하겠다고 하는 게 민주당으로서는 전혀 도움이 안 되는지 모르겠어요.

☆ 윤희석 : 일단 이분이 그 얘기가 참 그랬어요. 제가 탈당을 하면 정치할 의미가 없다 이제 정치를 계속하고 싶은 거죠. 어떻게 하든 간에 하루라도 더 하고 싶은 거니까 나는 탈당 안 하고 뭐 제명이든 하여튼 끝까지 가보겠다는 거잖아요. 이분은 그럼 뉘우치는 게 아니잖아요. 어떻게 하든 간에 인생이 국회의원인 거예요. 결론은 그거 하고 싶은 거예요.

◇ 김준우 : 김현정 원내대변인이 이번에 인터뷰한 게 그 당시에 김병기 의원의 공천헌금 의혹 관련 투서가 들어왔는데 그거를 또 김현지 실장이 받아서 당 사무국에 전달한 건 맞다. 이를 확인했다. 이건 그냥 시스템에 따른 거였다라고 이제 했는데 이거는 이제 자꾸 이런 절차들이 거치다 보니까 이 과정에 무마하는 과정에서 김현지 아니면 당대표 이재명 이런 이름들이 연결어로 이렇게 야당에서 공세가 좀 될 것 같은데요?

★ 김지호 : 그러니까 이수진 전 국회의원이 결국 컷오프 된 거 아니겠습니까? 이제 그것에 대해서 안 좋은 감정을 가지고 당시 당 대표였던 이재명 대통령과 김현지 당시 보좌관은 흠집내기 하는 게 아닌가. 저는 그런 확신이 들어요. 제가 이제 당시에 이재명 당대표 정무 조정 부실장으로 뭐 한 1년 8개월 동안 근무했는데 공천 시즌에 그러한 투서들이 당 대표실로 들어옵니다. 그럼 저희는 윤리감찰단원도 아니고 수사기관도 아니기 때문에 이걸 어떻게 처리할 수가 없어요. 이걸 그리고 그 사람들이 하는 말이 100% 진실이라고 해서 또 저희가 뭐 보고할 수도 없는 상황이다. 받자마자 윤리 감찰단한테 이첩합니다. 접수를 해요. 그러면 저는 당 대표실이거나 당에 접수를 해야지 왜 김현지 보좌관한테 접수를 했는지도 모르겠고 김현지 보좌관도 저희가 받아서 그냥 당에 넘겼다는 거예요. 그게 뭐가 잘못됐습니까? 저는 그러한 상황 자체에 대해서 지적하는 게 저는 사실 좀 납득이 안 가요.

◇ 김준우 : 알겠습니다. 시간이 별로 없는데 국민의 힘 얘기 넘어가 보죠. 윤리위원 7명이 선임됐습니다. 이건 1월 중순쯤이나 될 줄 알았더니 생각보다 좀 빨리 됐어요. 이 명단이 공개가 된 거예요? 비공개예요?

☆ 윤희석 : 윤리위원장 정도만 발표를 하고 윤리위원회에 대해서는 당에서 공식적으로 말을 안 하거든요. 그런데 오늘 어느 언론에서 처음에 윤리위원 명단을 다 공개를 했다가 기사에서 나중에 지웠어요. 근데 그 과정에서 당연히 이제 다 알죠.

◇ 김준우 : 알 사람은 다 안다

☆ 윤희석 : 알죠. 그래서 이제 그 면면에 대해서 막 이제 막 조사를 하고 하는데 좀 이상해요. 여러 가지로 일단 뭐 변호사분도 있고 한데 뭐 예를 들어 뭐 과거에 정명석 이런 사람이 변호했던 분도 있다. 여인영 방첩사 시절에 방첩사 자문위원이었던 분도 있다. 그다음에 또 어떤 분은 김건희 씨하고 같은 과 같은 대학 같은 과 선후배인데 또 다른 분도 그 대학과 연관돼 있는 분이어서 이거 혹시 연결되는 거 아니냐 뭐 이런 얘기들. 또 뭐 통진당 당원이었던 분, 그다음에 김두관 전 지사를 대선 후보로 지지했던 분. 이게 뭔지 모르겠어요. 그래서 이제 윤리위원이라고 할 때 저희 당에서 아무리 저희가 이제 정권을 잃었고 좀 세가 좀 줄었다 하더라도 명망 있는 분들을 모실 만한 충분한 역량이 저는 있다고 보는데...

◇ 김준우 : 조금 멤버가 좀 이상하다.

☆ 윤희석 : 네. 과거에 과거의 체급이라기보다 뭔가 별로 그렇게 색깔이 들어가 있다. 좋지 않은 어떤 추문들이 따라올 수 있는 분들로 구성이 돼서 그 윤리위원회에서 뭔가 결정을 했을 때 과연 당 전체 구성원들이 쉽게 따를 수 있겠느냐 하는 걱정이 앞섭니다.

◇ 김준우 : 그러면 한동훈, 김종혁 두 분에 대한 징계는 이제 설 연휴 전에 이루어진다 이렇게 보시나요?

◆ 김철근 : 그럴 가능성이 높죠. 아니 그러니까 저는 한동훈 대표나 한동훈 대표하고 같이 정치하려고 하신 분들한테 수도 없이 얘기했어요.

◇ 김준우 : 뭐라고요?

◆ 김철근 : 저도 2년간 윤리위 받아봤고 이준석도 1년 6개월 받고 결국은 정치 활동이 다 중지됐던 사정들을 너무 잘 알아요. 지금 장동혁 대표가 의도를 갖고 하는 거잖아요. 이거 어떻게 돌파할 건데요. 그 자리에 앉아 죽을 겁니까? 아니면 나올 겁니까? 정치적으로 어떤 활로를 뚫어 볼 겁니까? 그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그런데 뭐 지금 뭐 구성을 가지고 얘기 그 구성이 됐어요. 그 7분이 그러면 윤리위원회 회의 열어서 징계하면 어떻게 할 건데요. 그거 징계 잘못됐다고 얘기할 겁니까? 그러니까 구성이나 이런 문제가 아니고 이미 이건 정치적인 의도와 생각을 가지고 진행을 하고 가는 거기 때문에 이거에 대해서 남아서 싸울 건지 나와서 싸울 건지 앉아서 질 건지 서서 싸울 건지를 결정을 해야 되는 거죠.

◇ 김준우 : 근데 그런 거에 비하면 나와서 싸우려고 해도 이준석 대표와 한동훈계의 관계는 두 분 같지는 않더라고요. 약간 그러니까 두 분은 지금 괜찮은데 말이죠.

☆ 윤희석 : 질문 하나가 빠졌어요. 나올 거냐를 먼저 물어보고 나오면 같이 할 거냐 이걸 물어봐야죠. 갑자기 튀니까 일단 나가시죠. 자 일단 아무것도 안 돼 있고 왜 나가요? 나갈 사람 따로 있다고 봅니다.

◇ 김준우 : 글너데 장동혁 대표조차도 이호선 교수는 아웃 오브 컨트롤인 건가요?

☆ 윤희석 : 글쎄요. 본인이 임명했으니까 본인이 정치적 책임을 져야 되는 거는 불변의 법칙이죠.

◇ 김준우 : 그러면 지금 예를 들어 그걸 다시 정리를 하고 그래서 김종혁만 징계 하고 한동훈 대표는 경고로 그쳐서 이렇게 휴전인듯 휴전 아닌 휴전 같은 그런 상황 이런 건 가능성이 없는지?

☆ 윤희석 : 글쎄요. 그 남북 관계도 아니고 그건 뭐 휴전선 비무장지대 그 얘기인데요. 제가 볼 때는 정치적으로 이것이 어떻게 받아들여질까를 생각해야 되는데 그 전 작업으로 윤리위원을 지금 임명을 해서 그중에서 윤리위원장과 부위원장을 호선으로 뽑는다는 거 아니에요? 그럼 이제 그분들 중심으로 해서 징계를 하든 뭔가 진행이 되겠죠. 그게 받아들여질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 아까 말씀을 드렸잖아요. 그러한 구성의 윤리위에서 나온 결정을 당 구성원이나 당을 지지하는 분들이 얼마나 깊게 받아들일 것이냐. 출발부터 굉장히 어렵게 돼서 장동혁 지도부가 도대체 뭘 하려고 하는지에 대한 의문이 많다 이 말씀을 드릴 수밖에 없죠.

★ 김지호 : 윤리특위를 구성해서 김종혁 전 최고위원에 대해서는 뭘 할 수 있겠지만 사실은 한동훈 전 대표하고 가족 간의 연결고리는 수사가 아니면 사실 진상 규명하기는 어려운 상황이잖아요.그런데 그걸 가지고 어떻게 뭘 할 수 있겠어요?

◆ 김철근 : 윤리위는 다 할 수 있어요. 제가 당해보니까 알겠어요.

◇ 김준우 : 알겠습니다. 오늘 조선일보 사설 제목 중에 하나가 이게 있습니다. 갈수록 비정상 모습 국힘 장 대표와 측근들이라고 하는 이 제목이 있는데요. 이런 와중에 그동안 상대적으로 좀 뭐랄까 침묵을 지키고 있었던 부산의 중진인 김도읍 정책위 의장이 사퇴를 선언했습니다.이 의미를 저희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될지?

☆ 윤희석 : 굉장히 큰 거예요. 김도읍 의원이 정책의장을 맡았을 때 어 장동혁 지도부가 그래도 굉장히 괜찮은 분을 모셔왔다라고 평가를 했잖아요. 근데 지금 사퇴의 변이 뭐예요? 장 대표가 쇄신한다고 했으니까 내 역할은 여기까지라고 하셨는데 잘 보면 쇄신에 대한 기대에 대해서 의문을 갖기 때문에 정책의장으로 더 이상 일을 할 수 없다 해서 사퇴를 했다고 보는 게 맞다 라는 의견이 대부분이란 말이죠. 그러면 이분이 사퇴했다는 것에 대한 의문이 이렇게 가게 되면 말씀하신 대로 당이 장동혁 노선에 찬성하는 분과 그렇지 않은 분으로 나뉠 수밖에 없는 건데 그게 더 심화될 텐데 어느 쪽에 숫자가 많을까요? 그리고 어느 쪽이 더 절박할까요? 선거를 앞둔 분들이 훨씬 더 절박하게 본인 주장을 할 수밖에 없는 겁니다.
오세훈 시장이 신년 초에 그런 얘기를 했지만 박형준 뭐 유정복 하다못해 김태흠 지사까지도 분명히 그 노선에 참여할 가능성이 커요. 이걸 어떻게 지도부가 뚫고 나갈 것이냐 그런 의문이 있죠.

★ 김지호 : 지켜보는 김도읍 의원은 사실 민주당에서는 굉장히 싫어하는

◇ 김준우 : 강경 보수죠.

★ 김지호 : 강경 보수인데 객관적으로 보면 그 국민의힘의 그 최전선에서 당성이 제일 높은 사람이에요. 그러니까 뭐 기회주의적으로 왔다 갔다 이런 사람이 아니라 항상 우리랑 싸우고 있었어요. 이 사람은 최전선에서 그런데 그런 당성이 센 사람이 지방선거를 앞두고 장동혁 대표 체제에서 이탈한다? 이 얘기는 본인이 아무리 내가 당성이 높고 국민의힘을 사랑하지만 장동혁의 윤어게인은 따라갈 수 없다는 얘기잖아요. 굉장히 국힘 내부에 좀 치명타다.

YTN 서지훈 (seojh0314@ytnradi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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