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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한중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이웃" 협력 강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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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부매일 김종원 기자]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5일(현지시간) 베이징 조어대(釣魚臺) 14호각에서 열린 한중 비즈니스 포럼 사전 간담회에 참석해 "한국과 중국은 떼려야 뗄 수 없는 이웃"이라며 양국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간담회 모두 발언을 통해 "한중은 예를 든다면 같은 바다를 같은 방향을 향해 함께 항해하는 배와 같은 입장이었다고 생각한다.

같은 파도를 넘고, 또 서로의 움직임을 의식하면서 한편으로는 협력하고 또 한편으로는 경쟁하며 성공적인 항해를 지금까지 이끌어 왔다"면서 "각자 기술 발전과 경제성장을 추구하면서도 산업 공급망 간의 연계로 서로 발전에 도움을 주고, 글로벌 경제를 선도해 왔다"고 한중 동반관계를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이어 "많은 성취를 이뤘지만 현재 글로벌 경제, 통상 환경이 더이상 과거와 같이 정해진 항로를 그대로 쉽게 따라갈 수 있는 상황은 아니"라고 전제한뒤 "이제 새로운 항로를 향해 가야 한다.

늘 망설여지기 마련이지만 방향을 바꾸지 않으면 새로운 길은 끝내 찾아낼 수 없을지도 모른다"고 한중관계 업그레이드를 강조했다.

그러면서 " 한중 교역은 3천억불 수준에서 정체되어 있고, 그렇기 때문에 새로운 항로 개척이, 또 새로운 시장 개척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 대통령은 인공지능, 생활용품, 뷰티, 식품등 소비재와 함께 영화, 음악, 게임, 스포츠 등 문화 콘텐츠등을 새로운 교역 이슈로 제기하면서 "인공지능은 제조업, 서비스업 등 각각의 분야에서 협력의 폭을 넓히고 깊이를 더해 줄 것"이라고 강조했다.

중국측 허리펑 부총리는 환영사에서 "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안정적인 관계로 유지하며 92년 수교 이래 양국 각 분야 교류 협력이 공동 번영을 실현해 왔다"면서 "중한관계가 시대 발전의 흐름에 맞춰 양국 국민 이익에 부합하고 세계 평화와 안정, 발전, 번영에 기여하고, 광범위적인 협력과 국제 협력의 본보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중국 측에서는 허리펑 경제담당 부총리를 비롯해 런홍빈 중국국제무역촉진위원회(CCPIT) 회장, 후치쥔 중국석유화공그룹 회장, 니전 중국에너지건설그룹 회장, 랴오린 중국공상은행 회장, 류융 텐센트 부회장, 쉬쯔양 ZTE 회장 등 주요 국영·민간 기업 수장이 자리했다.

한국 측에서는 구윤철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조현 외교부 장관, 김정관 산업통상부 장관, 위성락 국가안보실장, 김용범 정책실장, 노재헌 주중대사와 함께 최태원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 구광모 LG그룹 회장, 장인화 포스코홀딩스 회장, 허태수 GS그룹 회장, 손경식 CJ그룹 회장, 김창한 크래프톤 대표 등 주요 기업인들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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