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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하면 보험료 돌려준다…ABL생명 '건강환급보험' 출시

머니투데이 배규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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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 배타적사용권


ABL생명은 고객이 납입한 특약보험료를 건강환급금으로 돌려주는 '(무)우리WON건강환급보험'을 출시했다. 해당 상품은 독창적인 환급 구조를 인정받아 생명보험협회로부터 9개월간 배타적사용권을 획득했다.

'(무)우리WON건강환급보험'은 고객의 가입 나이에 따라 정해진 환급연령 도래 시 이미 납입한 보험료 또는 이미 납입한 보험료에서 기지급 보험금을 차감한 금액을 건강환급금으로 지급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고객이 건강할수록 실질적인 환급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

예를 들어 30세에 '(무)입원환급특약'에 가입한 고객이 특약별 환급연령인 70세 계약해당일에 생존해 있을 경우 건강환급금을 받을 수 있다. 다만 누적 지급 보험금이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초과하면 건강환급금은 지급되지 않는다. 환급연령은 가입연령에 따라 달리 적용되며 환급 이후에도 보장은 종신까지 유지된다.

해당 상품에는 암 뇌혈관질환 허혈성심장질환 등 3대 주요 질병을 포함해 입원과 수술 관련 보장을 담은 총 10종의 특약이 탑재됐다. 고객의 필요에 따라 맞춤형 설계가 가능하다. 주계약은 사망을 보장하며 가입 가능 연령은 만 15세부터 65세까지다. 보험료 납입기간은 10년 15년 20년 중 선택할 수 있다.

ABL생명은 특약보험료를 건강환급금으로 되돌려주는 구조를 업계 최초로 구현한 점과 소비자 편익을 실질적으로 높인 점을 인정받아 배타적사용권을 부여받았다고 설명했다. 배타적사용권 기간 동안 다른 보험사는 유사 상품을 판매할 수 없다.

김순재 ABL생명 상품본부장은 "이번 신상품은 건강할수록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설계된 상품"이라며 "배타적사용권 획득을 계기로 차별화된 혁신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고객에게 '더 나은 삶'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배규민 기자 bkm@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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