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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10인분 노쇼' 식당에 나타난 임성근…"식은 고기도 괜찮아요"

연합뉴스 왕지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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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왕지웅 기자 = 연말 경북 구미의 한 석쇠불고기 집이 '10인분 노쇼'로 자칫 하루 영업을 망칠뻔한 아찔한 상황을 겪었습니다.

전날 전화로 어른 6명과 아이 4명이 방문하겠다며 간장 4인분·고추장 6인분을 주문해 놓고, 약속 시간에 끝내 나타나지 않은 겁니다.

모녀가 함께 운영하던 식당은 예약 시간에 맞춰 고기를 미리 굽고 상차림까지 모두 마쳤지만, 예약 손님은 연락조차 닿지 않았습니다.

낙담한 모녀를 위로한 건 다름 아닌 다른 손님들이었습니다.

식당에 들어온 지역 주민들이 미리 차려진 상을 보고는 자신들이 그 음식을 먹겠다며 자리를 채운 겁니다.

이날 모녀에게 특히 큰 힘이 된 손님도 있었습니다.


'흑백요리사2'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임성근 셰프였습니다.

임 셰프는 연합뉴스와의 전화 인터뷰에서 "한식대첩에 함께 출연했던 팔도 명인들과 봉사활동을 준비하던 중, 공장이 구미에 있어 들렀다가 점심을 먹으러 방문한 곳"이라며 "어머님 표정이 너무 안 좋아 보여 식은 고기도 괜찮다며 전자레인지에 데워 달라고 부탁한 뒤 맛있게 먹었다"고 전했습니다.

임 셰프는 이후 소셜미디어에 "너무 맛있어서 4인분을 비웠다"는 후기를 남기고, '특급 비밀 레시피'까지 전하며 응원의 뜻을 보탰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기획·구성·촬영: 왕지웅

편집: 왕지웅·황지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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