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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성기 별세에 연예계 추모 물결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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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핌] 최문선 기자 = 국민 배우 안성기가 별세한 가운데 추모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이시언은 자신의 SNS에 "어릴적 선생님 연기를 보며 꿈을 키웠습니다. 항상 존경합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고인의 생전 작품 속 모습이 담겼다. 이어 "안성기 선생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고인을 추모했다.

[부산=뉴스핌] 이한결 기자 = 배우 안성기가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행사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9.10.03  alwaysame@newspim.com

[부산=뉴스핌] 이한결 기자 = 배우 안성기가 3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 전당에서 열린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행사에서 레드카펫을 밟고 있다. 2019.10.03 alwaysame@newspim.com


배우 신현준은 자신의 SNS에 "임권택 감독님 영화 '태백산맥'에서 김범우의 제자 정하섭으로 선배님과 처음으로 작품하면서 참 많은 것을 배웠습니다. 좋은 배우는 좋은 사람이다. 사랑합니다. 선배님"이라고 고인을 추모했다.

배철수도 별세 소식에 추모 글과 함께 사진을 올리며 애도를 표했다. 자신의 SNS에 안성기와 함께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만나면 늘 환하게 웃어주시던 안성기 형님. 명복을 빕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배철수의 SNS 게재 사진을 보면 안성기와 배철수가 나란히 서서 환한 미소를 짓고 있다.

윤종신도 자신의 SNS를 통해 "오랜동안 정말 감사했습니다. 정말 좋아했습니다. 잊지 않겠습니다"라는 추모 글을 남겼다. 장성규 또한 윤종신의 게시물에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추모했다.

배우 안성기 [사진=뉴스핌DB]

배우 안성기 [사진=뉴스핌DB] 


유니세프도 친선대사로 활동해 왔던 안성기의 별세에 추모의 뜻을 전했다. 이날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SNS를 통해 "우리에게는 인자한 미소의 '국민 배우'였고, 전 세계 어린이에게는 든든한 '희망의 버팀목'이었던 안성기 친선대사님, 40년이 넘는 세월 동안 한결같은 애정으로 어린이 곁을 지켜주신 안성기 친선대사님이 이제 우리 곁을 떠나셨습니다"라는 글을 올렸다.


유니세프 한국위원회는 "안성기 친선대사님은 배우의 삶만큼이나 어린이를 지키는 일에 일생을 바치셨으며 그 존재 자체로 우리 사회에 귀감이 되어 주셨다"라며 "전 세계 어린이를 향한 무한한 사랑으로 유니세프 한국위원회와 함께해주신 안성기 친선대사님께 깊이 감사드리며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라고 추모했다. 이어 "친선대사님과 함께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라며 "진심으로 감사했습니다"라고 밝혔다.

한편 안성기는 지난해 12월 30일 자택에서 음식물이 목에 걸린 채 쓰러져 중환자실에서 의식불명 상태로 입원했고, 5일 오전 9시쯤 서울 용산구 순천향대병원 중환자실에서 치료받던 중 가족이 지켜보는 가운데 세상을 떠났다.

moonddo00@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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