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베네수엘라 과도 정부가 제대로 처신하지 않으면 2차 공격을 할 수 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4일(현지 시간) 사저가 있는 플로리다주 마러라고 리조트에서 워싱턴DC로 이동하는 에어포스원에서 기자들과 만나 "필요하다면 두 번째 공격을 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최근 이란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트럼프 대통령은 "매우 주의 깊게 지켜보고 있다"며 "과거처럼 사람들을 죽이기 시작하면 매우 강력한 타격을 가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날 트럼프 대통령은 그린란드가 필요하다는 말을 3번이나 반복했다. 그는 "우리는 그린란드가 필요하다. 전략적으로 매우 중요하다"며 "그린란드 전역에 러시아와 중국 선박이 가득하다. 국가안보 관점에서 그린란드가 필요하며 덴마크는 이를 감당할 수 없다"고 말했다.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축출 이후 트럼프 대통령이 여세를 몰아 먼로독트린(아메리카 대륙에서의 미국의 리더십 확대) 드라이브를 걸 것이며 이의 연장선상에서 그린란드 영토 지배 야욕을 현실화할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아울러 멕시코와 쿠바, 콜롬비아 등에도 미국으로의 마약 유입을 차단하기 위해 행동에 나설 수 있다는 예상이 제기되고 있다.
워싱턴=이태규 특파원 classic@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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