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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베네수엘라 사태’에도 9만1000달러 유지

조선비즈 이학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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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니콜라스 마두로 베네수엘라 대통령 체포 소식에도 비트코인 가격이 9만1000달러를 유지하고 있다.

5일 글로벌 가상 자산 시황 중계 사이트 코인마켓캡에 따르면, 이날 오전 8시 20분 기준 비트코인은 개당 9만1289달러에 거래됐다. 24시간 전보다 0.75%, 일주일 전보다 4.04% 상승한 수준이다.

가상의 비트코인 동전 2021.2.24 ⓒ 뉴스1 안은나 기자

가상의 비트코인 동전 2021.2.24 ⓒ 뉴스1 안은나 기자



비슷한 시각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0.38% 상승한 3138달러를 기록했다. 엑스알피는 3.55% 상승한 2.08달러, 비앤비는 1.67% 상승한 893.58달러, 솔라나는 0.35% 상승한 133.81달러를 각각 기록했다.

가상 자산 시장에서는 미국의 마두로 대통령 체포 소식에 대한 파장을 예의 주시하고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마두로 대통령 압송 이유를 마약 밀매 등으로 설명했지만, 실제로는 석유에 대한 이권 때문이라는 분석도 나온다. 트럼프 대통령도 기자회견에서 베네수엘라 원유 산업을 재건하기 위해 미국 석유 기업이 나선다고 언급했다.

이학준 기자(hakjun@chosunbiz.com)

<저작권자 ⓒ ChosunBiz.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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