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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대통령 지지율, 4주 만에 반등 '54%' …민주 46%·국힘 36%

머니투데이 민동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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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베이징(중국)=뉴스1) 허경 기자 =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4일 베이징 한 호텔에서 열린 재중 한국인 간담회에서 화동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2026.1.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베이징(중국)=뉴스1) 허경 기자

(베이징(중국)=뉴스1) 허경 기자 = 중국을 국빈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가 4일 베이징 한 호텔에서 열린 재중 한국인 간담회에서 화동에게 꽃다발을 받고 있다. 2026.1.4/뉴스1 Copyright (C)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사진=(베이징(중국)=뉴스1) 허경 기자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4주 만에 반등해 54%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5일 나왔다.

여론조사업체 리얼미터가 지난해 12월 29일부터 이달 2일까지 공휴일을 뺀 나흘간 전국 18세 이상 유권자 2025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 평가는 직전 조사보다 0.9%P(포인트) 상승한 54.1%로 집계됐다. '매우 잘함' 41.9%, '잘하는 편' 12.2%였다.

부정 평가는 41.4%로 전주 대비 0.8%p 하락했다. '매우 잘못함' 31.5%, '잘못하는 편' 9.9%였다. '잘 모름'은 4.6%를 기록했다.

지난해 12월 첫째 주 54.9%를 기록한 뒤 둘째 주 53.3%, 셋째 주 53.4%, 넷째 주 53.2%를 기록했던 이 대통령의 국정 지지도는 4주 만에 반등에 성공했다.

리얼미터 측은 "청와대 명칭 복원 등 상징적 행보, 제주항공 참사 사과, 코스피 4300선 돌파 및 역대 최대 수출 달성 등 경제 지표 호조가 지지율 상승을 견인한 것으로 보인다"면서도 "이혜훈 기획예산처 장관 후보자와 김병기·강선우 의원의 공천 헌금 의혹 등으로 상승 폭이 제한된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지역별로는 대구·경북에서 긍정 평가가 9.1%P 상승했고, 부산·울산·경남에서도 6.1%P 올랐다. 연령대별로는 20대에서 3.1%P, 60대에서 2.5%P 상승했다. 이념 성향별로는 보수층에서 3.4%P, 진보층에서 1.7%P 뛰었다. 다만 중도층은 전주 56.5%에서 이번 주 54.6%로 1.9%P 하락했다.


지난달 31일과 이달 2일 별도로 진행한 정당 지지도 조사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전주 대비 1.2%P 오른 45.7%를 기록했지만 국민의힘은 0.2%P 하락한 35.5%를 나타냈다. 이어 개혁신당 3.7%, 조국혁신당 3.0%, 진보당 1.4%, 기타 정당 1.4% 순이었다. 무당층 9.3%였다.

두 조사 모두 무선(100%) RDD 자동응답 방식으로 진행했다. 대통령 국정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4.8%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다. 정당 지지도 조사의 응답률은 4.2%이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하면 된다.

민동훈 기자 mdh5246@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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