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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겨서 너무 좋다” 김다은의 한마디…연패에 갇혔던 흥국생명 깨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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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삼산체(인천), 박준형 기자]

[OSEN=삼산체(인천), 박준형 기자]


[OSEN=손찬익 기자] “이겨서 너무 좋다. 선수들이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김다은이 흥국생명의 연패 탈출에 앞장섰다.

김다은은 지난 4일 대전 충무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여자부 정관장과의 원정 경기에서 17득점을 올리며 올 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다. 흥국생명은 정관장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파하고 연패의 늪에서 벗어났다.

반면 정관장은 최하위 탈출에 실패했다. 반면 ‘배구 여제’ 김연경의 제자로 잘 알려진 정관장의 인쿠시는 16득점으로 개인 최고 기록을 세웠으나 팀 패배로 빛을 잃었다.

김다은은 경기 후 KBSN 스포츠와의 방송 인터뷰를 통해 “이겨서 너무 좋다. 선수들이 시작할 때부터 끝날 때까지 집중력을 잃지 않은 덕분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고 동료들에게 승리의 공을 돌렸다.

올 시즌 개인 한 경기 최다 득점 기록을 세웠지만 “만족 못 한다. 더 잘해야 할 것 같다”고 남다른 승부 근성을 보여주기도.


김다은은 최근 들어 출장 기회가 늘어난 걸 두고 “기회는 스스로 잡는 거라고 생각한다. 감독님께서 우리 팀의 미들 공격이 좋으니 리시브를 잘 받아서 미들 성공률을 높이길 원하신다. 저도 훈련할 때 그 부분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그는 “기회를 받지 못하더라도 항상 코트 밖에서 플레이를 보면서 기회를 기다리고 있었기에 급한 상황에 들어가더라도 잘될 수 있었다”고 덧붙였다.

흥국생명은 올 시즌을 앞두고 약체 전력으로 분류됐다. 이에 김다은은 “사실 기분이 좋지 않았는데 저희가 할 수 있다는 걸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한다. 무너지지 않고 치고 나가는 팀이 돼야 할 것 같다”고 했다.


마지막으로 김다은은 부모님께 고마운 마음을 표했다. “부모님께서 경기를 잘 챙겨보신다. 항상 다칠까 봐 걱정하시는데 열심히 해서 훌륭한 선수가 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1,2위 대결로 관심을 끈 남자부 경기에서 현대캐피탈이 대한항공을 3-0으로 누르고 선두 추격을 향한 시동을 걸었다. 허수봉과 신호진은 나란히 14득점을 찍었고 바야르사이한과 레오는 11득점씩 기록했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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