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삼성전자가 이번 주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합니다.
사상 처음으로 분기 영업이익이 20조 원을 돌파할 수도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고 있는데요.
호실적에 힘입어 반도체주가 코스피 상승세를 계속 견인할 수 있을지도 주목됩니다.
곽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의 지난해 4분기 잠정 실적이 이르면 오는 7일에 나올 전망입니다.
국내 증권사 10곳이 추정한 영업이익은 18조 9,930억 원.
12조 2천억 원을 기록한 전 분기 대비 크게 늘어난 수치로, 16조 원 이상이 반도체 사업을 담당하는 DS부문에서 나올 것이란 분석입니다.
무엇보다 D램과 낸드플래시 등 범용 메모리 가격이 급등하면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된 점이 호실적 전망의 근거입니다.
2018년 3분기 기록한 역대 최대치인 17조 5,700억 원을 갈아치울 것이 확실시되는 가운데, 일각에선 영업이익이 처음 20조 원을 돌파할 것이란 관측도 나옵니다.
<박주근 / 리더스인덱스 대표> "HBM(고대역폭메모리)은 아직 완전 부활을 하지는 않았는데 레거시 D램의 현물 가격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으니까 무난하게 20조 돌파할 것 같습니다."
메모리 업황은 '사이클 전환'을 넘어 사실상 '슈퍼 사이클' 국면에 접어들었단 평가가 나옵니다.
덕분에 반도체주가 견인하고 있는 코스피도 강세를 이어갈 것이란 전망에 힘이 실립니다.
<염승환 / LS증권 이사>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두 회사가 차지하는 비중이 30%가 넘거든요. 실적이 잘 나오고 주가가 계속 신고가를 낸다면 당연히 코스피에 긍정적일 수밖에 없고, 어떻게 보면 성장하는 부분에 주가가 못 쫓아가는…"
다만, 중국이나 일본 같은 글로벌 시장 경쟁국들의 공급 확대 등은 변수로 꼽힙니다.
<김대호 / 글로벌이코노믹연구소장> "반도체가 다른 어떤 산업보다 경기에 굉장히 민감합니다. 중국, 또 다른 나라에서 잇따라 생산 시설을 늘리고 있고, AI 거품론이 만약 휘몰아친다면 반도체는 얼마든지 휘청거릴 수 있기 때문에…"
반도체는 전체 수출의 30%에 육박하며 우리 경제를 이끌고 있지만 가격 조정이나 수요 둔화 시 대체 주력 산업이 마땅치 않아 부메랑이 될 수도 있다는 지적입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영상편집 김 찬]
[그래픽 방명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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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준영(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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