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중국에서는 이재명 대통령의 새해 첫 방중에 관심을 드러내고 있습니다.
미중 경쟁과 역내 갈등 속에서 관계 개선을 넘어 한중 관계의 불확실성 해소의 계기로 평가하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배삼진 특파원입니다.
[기자]
새해 첫 방문지로 중국을 선택한 이재명 대통령.
중국 관영매체들은 2026년 첫 외국 정상의 방중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한국 정상의 6년 만의 방문을 한중 관계 복원의 신호로 해석하고 있습니다.
방중에 앞서 중국 CCTV 인터뷰에서 이 대통령이 한중 관계의 중요성을 직접 언급한 점도 비중 있게 다뤘습니다.
특히 "하나의 중국 원칙을 존중한다"라는 발언을 수교 당시 정치적 합의로의 복귀로 평가하며, 관계 관리의 기준선을 분명히 했다고 봤습니다.
<류화핑 / 중국 정치 전문가> "한국 대통령은 대만 문제에 대해 일본과 상반된 입장을 보이며, 외세가 침략하지 않는 한 한국은 양안 문제에 절대 간섭하지 않을 것이라고 한 것입니다."
중국은 4대 그룹 총수 등 200명 넘는 경제사절단이 동행한 점에도 주목하고 있습니다.
미중 경쟁 국면에서 한국이 다시 중국 시장과 공급망을 중시하는 현실 노선을 선택했다는 평가입니다.
이 대통령이 과거의 수직 분업이 아닌, 수평 협력으로의 전환을 공개적으로 인정한 점도 의미 있게 받아들이고 있습니다.
<장리치 / 대만 정치평론가> "이 대통령이 이 부분을 구체적으로 언급한 것은 그의 중국 방문이 전반적으로 상황이 악화하지 않고 오히려 더 나아질 것이라는 점을 시사합니다."
중국은 미중 전략 경쟁과 중일 갈등 속에서 이 대통령의 방중을 관계 복원을 넘어 한중 관계의 불확실성을 줄이는 계기로 보고 있습니다.
베이징에서 연합뉴스TV 배삼진입니다.
[영상편집 박은준]
[뉴스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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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삼진(baesj@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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