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TV 언론사 이미지

이 대통령, 방중 일정 시작…장관급이 공항 마중

연합뉴스TV 이다현
원문보기


[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중국에 도착해 3박 4일간 국빈 방문 일정을 시작합니다.

청와대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소식 들어보겠습니다.

이다현 기자, 이 대통령 일정 자세히 소개해 주시죠.

[기자]

네, 중국 베이징 프레스센터 앞에 나와 있습니다.


오늘 오후 중국에 도착한 이재명 대통령은 동포들과의 만찬 간담회로 일정에 돌입합니다.

앞서 이 대통령은 중국 측 장관급 인사의 영접을 받으며 국빈 방문을 시작했습니다.

인허쥔 중국 과학기술부장과 다이빙 주한 중국대사 부부, 노재헌 주중대사 등이 서우두 공항을 찾아 이 대통령 부부를 영접했습니다.


꽃다발을 든 화동들도 대기했고, 이 대통령 부부는 환히 웃으며 이들과 대화를 나눴습니다.

정상외교 일정은 내일부터 본격화됩니다.

이 대통령은 내일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 회담할 예정입니다.


지난해 11월 APEC 정상회의를 계기로 한 한중 정상회담 이후 약 두 달 만의 만남입니다.

이번 회담은 이 대통령에게도 시 주석에게도 새해 들어 첫 국빈 정상외교라는 의미도 있습니다.

두 정상은 공식 환영식을 시작으로 정상회담과 MOU 서명식, 국빈 만찬 등의 일정을 진행할 계획입니다.

이번에 200명 규모의 경제 사절단과 동행한 이 대통령은 경제 관련 일정들도 소화하는데요.

내일 오전 한중 비즈니스 포럼에 참석해 중국 경제계 인사들과 교류하고 오는 6일에는 중국의 경제 사령탑인 리창 총리와 오찬을 함께 합니다.

이 대통령은 7일에는 중국의 경제 중심지인 상하이에서 한중 벤처 스타트업 서밋에 참석합니다.

이어 상하이 대한민국 임시정부 청사를 방문하는 등 우리 독립운동의 역사를 기념하는 것을 끝으로 이번 방중 일정을 마무리합니다.

[앵커]

이번 방중 기간 이 대통령과 시진핑 국가 주석의 만남에 이목이 쏠리는데요.

구체적으로 어떤 논의가 오갈 것으로 예상되나요?

[기자]

우선 한반도 평화와 비핵화 문제가 회담 의제로 다뤄질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청와대는 "한중 관계의 전면 복원이 한반도 문제 해결의 돌파구 마련에도 기여할 수 있도록 중국의 건설적인 역할을 당부하겠다"라고 설명했는데요.

오는 4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중이 전망되는 상황에서, 북한과의 대화를 위한 중국 측의 적극적인 역할을 당부하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한중 정상은 양국의 민감 현안도 논의할 예정입니다.

특히 '한한령 완화' 등 문화 관련 이슈와 '서해 구조물 문제'와 관련해 두 정상이 진전 방안을 찾을지가 관전 포인트입니다.

또 이 대통령은 핵 추진 잠수함 도입의 필요성과 핵잠이 방어적 성격이라는 점에 대해서도 설명할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다만 양국이 회담 결과를 담은 공동 문건을 발표하지는 않을 전망입니다.

이런 가운데 이 대통령은 방중 직전 진행한 중국 CCTV와의 인터뷰에서 "하나의 중국을 존중한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중국에 유화적인 메시지를 통해 협상력을 높이기 위한 포석으로 풀이됩니다.

이 대통령은 같은 인터뷰에서 "그간에 있었던 오해나 갈등적 요소를 최소화 또는 없애겠다"라는 등의 방중 목표를 제시했는데요.

국익 중심 실용 외교를 강조해 온 이 대통령이 당초 목표대로 한중 관계의 도약을 이끌어낼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지금까지 베이징에서 전해드렸습니다.

[영상취재 윤제환]

[현장연결 윤제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이다현(ok@yna.co.kr)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한중관계 전면 복원
    한중관계 전면 복원
  2. 2이혜훈 재산 증식 논란
    이혜훈 재산 증식 논란
  3. 3고우석 디트로이트 도전
    고우석 디트로이트 도전
  4. 4맨유 아모림 경질
    맨유 아모림 경질
  5. 5대구 코치진 구성
    대구 코치진 구성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TV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