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TV연예’ 김지원 “만약 남친 바람 피운다면 부숴버릴 것”

배우 김지원이 극중 배역과 관련해 자신의 연애 스타일을 언급했다.

4일 방송된 SBS‘한밤의 TV연예’에서 화제의 드라마 ‘상속자들’인기 비결을 파헤쳐봤다.

이 가운데 김지원과의 인터뷰가 전파를 탔다.

김지원이 상속자들 속 자신의 역할과 관련해 연애 스타일을 밝혔다. 사진 = 한밤의 TV연예

현재 김지원은 ‘상속자들’에서 정략 결혼 상대 김탄(이민호 분)에 집착하는 유라헬 역을 맡아 악녀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자신의 역할에 대해 김지원은 “김탄이 약혼자를 두고 다른 여자와 바람 핀 것 아니냐”며 “나는 내가 가지지 못할 바에는 다 부숴버릴 것 같다”고 솔직하게 말해 눈길을 끌었다.

[매경닷컴 이슈팀 임가희 기자 classic1310@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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