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일보 유튜브 ‘잡술텐데’에 개그맨 최국이 출연했다. 시사 유튜브 ‘최국튜브’를 운영 중인 최국은 “개그맨의 제1 요소는 풍자”라며 “저잣거리에서 임금을 비판하던 조선시대 광대 정신을 이어받아 정치 풍자를 계속하겠다”고 했다.
그는 박근혜 정부 시절 한 방송사 코미디 프로그램에서 ‘내 친구는 대통령’이라는 코너를 진행했다. 최국은 “당시 오로지 웃기기 위해 만든 대본이었는데 미래 정치 현실을 예언한 것처럼 비치는 내용이 적지 않다”며 “정치판이 개그라는 사실을 방증하는 것 같다”고 했다.
/조선일보 유튜브 '잡술텐데' |
최국은 조국 전 법무장관 인사 청문회를 계기로 시사 유튜브를 시작하게 됐다고 밝혔다. 당시 야당 의원들이 청문회에서 질문만 하고 조 전 장관이 답변할 기회를 주지 않자 “왜 대답할 시간을 안 주느냐”는 취지 발언을 했다가 3만개가 넘는 악플 세례를 받았다고 한다. 이후 조 전 장관 관련 의혹을 알게 되면서 유튜브에서 시사 풍자 방송을 하게 됐다고 최국은 밝혔다. 그는 그 과정에서 기존 방송이나 행사 출연이 끊기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고 했다.
방송에선 그의 가족사도 공개됐다. 최국의 할아버지는 육군 예비역 대위로, 6·25 전쟁 당시 고지전에서 승리를 이끌어 을지무공훈장을 받았다고 한다. 최국은 “할아버지는 전투 중 부상으로 다리를 절게 되자, 부하들에게 그 모습을 보이기 싫어 대위로 예편했다”고 했다. 더 자세한 내용은 조선일보 유튜브 ‘잡술텐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현석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올해 ‘이유 없는 피로감’ 떨쳐내고 싶다면[여주엽의 운동처방]](/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68%2F2026%2F01%2F04%2F9106690b5dab4b8592240855e465f371.png&w=384&q=100)






![[사설] 김현지에 전달됐다는 ‘김병기 돈 수수’ 탄원서 누가 묵살했나](/_next/image?url=https%3A%2F%2Fstatic.news.zumst.com%2Fimages%2F25%2F2026%2F01%2F05%2F6ac925ceeeb34055ae30d0f2945c9a16.jpg&w=384&q=75)





























